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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8편1-9절(20181002)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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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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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2일 07시 16분 0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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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8편1-9절(20181002)새벽기도회요약
▶ 시95편부터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가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에 대한 이유와 근거를 계속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98편은 97편과 내용과 구조에서 마치 쌍둥이와 같은 시편입니다.
▶ 먼저 1절에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하나님이 우리 인생가운데 행하신 ‘기이한 일’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행하신 그 기이한 일이라는 것이 뭘까요?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입니다(3절).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했다는 말은 인자와 성실로 구원을 베푸셨다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언제나 ‘인자와 성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자’는 ‘헤세드’라는 단어입니다. 헤세드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어 나타난 결과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구원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 죽음 앞에서까지 사랑과 성실은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한 주님의 사랑과 성실을 생각할 때,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실 인자와 성실을 생각하면서 찬양하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 이어서 시편기자는 인자와 성실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찬양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4절).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고 찬송할지어다’(4절), ‘소리칠지어다’(6절), ‘외칠지어다’(7절)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격렬한 반응입니다. 또한 온갖 악기를 동원해서 찬양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수금으로, 또 음성으로(5절), 나팔과 호각 소리로 찬송할 것을 권면합니다(6절). 7절, 8절에는 온 만물들이 자신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결코 일회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주님 앞에 가는 그 날까지 결코 쉴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를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다 갚을 길이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9절에는 우리가 다시한번 우리가 하나님의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면서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찬양합니다. 심판을 찬양한는 것이 조금 이상하지만, 하나님께서 공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은 우리 성도들에게는 복된 일입니다. 그것은 구원의 완성이요
▶ 또한 여기서 ‘심판’이라는 단어가 다른 번역 성경을 보면, ‘다스리신다’, ‘통치하신다’로 해석해 놓았습니다.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의롭게, 공평하게 이 땅을 다스리실 것을 감사하면서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공의와 공평으로 내 삶을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복된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1. 나의 인생가운데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였는가?
2. 공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심판하실 하나님께 새 노래로 찬양해야할 이유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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