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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0장26-39절(2018091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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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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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0일 10시 30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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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0장26-39절(20180916)새벽기도회요약
▶ 히10장을 마지막으로, 2장에서부터 예수님을 대제사장과 같다고 표현했던 예수님의 소개가 끝나게 됩니다. 율법의 규정에 따라 드려졌던 동물의 희생 제사는 구속의 완성자이신 예수님의 희생 제사의 그림자임을 말하면서, 다시한번 반복적인 동물 희생 제사가 얼마나 임시적이고, 유한하고, 제한적인 제사였는가를 언급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 자신이 직접 희생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단번에 드려지는 제사를 통해서 영원한 속죄와 구속의 은총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19절부터는 그러한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속받은 우리 성도들이 이제 이 땅에서 누릴 영적 특권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1. 십자가 사건으로 인하여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9절).
2.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가 미쁘신 하나님의 약속가운데 사는 자들이 되었습니다(23절).
▶ 이어서 오늘 26절에서 39절까지에는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누릴 영적 특권과 은혜에 대해서 추가로 2가지를 더 이야기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을 위해 큰 상을 예비해 두셨습니다(35절, 36절).
그런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상과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담대함입니다(35절). 지금 초대교회 성도들은 오랜 핍박과 박해로 인하여 담대함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유대율법주의자들의 비난과 정치적 권력적으로 박해를 가하는 로마제국 앞에서 당시 성도들은 서서히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자신감을 찾은 방법이 무엇입니까? 결국은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어지는 36절에서는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십자가를 바라보고 의지해도, 우리에게 끝까지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믿음이 없다면 결국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내라는 것은 그냥 참고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인내하는 근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36절).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인내는 아무런 약속도 상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큰 상과 약속을 꼭 받기 위해서 이 땅에서 날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2. 우리 성도들은 이제 다시는 멸망한 자가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39절).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히브리서 기자는 37절에서 재림 하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을 말하고 곧바로 믿음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한마디로 오리라고 약속하신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처럼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위, 종말신앙적 삶, 재림신앙적 삶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만일, 오늘 재림하신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영적인 안일과 게으름에서 벗어나 깨어, 의를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깊은 잠에 빠져있다면, 그것은 뒤로 물러나는 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의 결국은 어떻게 됩니까?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39절). 그러나 이제 믿음으로 사는 우리 성도들은 결국 영혼의 구원함을 얻게 됩니다.
*적용
1.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상을 받기 위해서 내가 인내해야할 삶의 자리는 어디이고, 사명은 무엇입니까?
2. 멸망할 자처럼 뒤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지금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믿음의 도전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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