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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7장11-28절(2018091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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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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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14시 41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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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7장11-28절(20180911)요약
▶ 히7장 11-28절까지는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예수님을 당시 구약의 율법, 언약과 비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주시기 전에 먼저 구원받을 길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언약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주셨기에 그 자체로는 완벽하지만, 그 율법 조항을 완벽하게 다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율법을 통해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해 줄 뿐입니다.
▶ 율법에서 가장 중요한 율법은 제사 제도입니다. 제사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제사 제도의 중심에는 제사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가 중요하기에 제사장도 아무나 세우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정하신 레위 지파만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제사장이 하는 역할에는 제사만이 아니라, 중보자의 역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속죄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제사 제도를 폐하시고, 예수님께서 진정한 대제사장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제사, 제사장의 제사는 완전하지 못하게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에서 흠없으신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림으로 한번에 완전한 속죄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이후 다시는 율법에 의하여 속죄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때문에 레위 지파 제사장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신비의 제사장이요, 영적인 제사장인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고 한 것입니다. 멜기세덱은 구약에 나오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 그러면, 구약의 율법도, 제사도, 제사장도 다 폐하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예수님은 율법보다 더 좋은 소망이 되십니다(19절).
율법으로, 구약의 제사와 제사장을 통해서는 결코 온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오시기전까지 그것은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신비와 의와 평강의 왕이요, 신비의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 제사장 또한 예수님의 모형에 불과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온전한 속죄, 용서, 사랑, 의와 진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율법보다 더 좋은 소망이 되십니다.
2.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십니다(22절).
그 이유가 25절에 보면, 예수님만이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고, 항상 우릴 위해 간구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3. 예수님은 온전하셔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11절, 19절, 25절, 28절)
특별히 오늘 말씀에 보면, ‘온전하다’는 단어가 4번이나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뭐와 관련이 있습니까? 율법과 예수님과 관련이 있습니다. 율법은 결코 우리를 온전하게 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온전해 질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적용)
1. 예수님이 율법보다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오늘도 살아계셔서 나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며 중보하시는 주님 앞에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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