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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5장1-14절(20180907)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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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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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7일 10시 08분 2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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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5장1-14절(20180907)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히5장에서는 예수님을 ‘구약의 대제사장’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4장 뒷부분인 14절부터 대제사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을 큰 대제사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히4:15절을 보면,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소개합니다.
▶ 과연,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세우신 대제사장입니다(4:14, 5-6절).
구약의 대제사장도 그렇고, 대제사장으로 묘사한 예수님도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어서 영광을 취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시고, 영광가운데 거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증거하면서 5-6절을 보면 시편에 있는 말씀들을 인용하고 있습니다(시2:7, 시110:4).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제사를 드렸던 대제사장은 결코 스스로 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아론이 직계 아들만 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하게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삼으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 또한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멜기세덱은 창14장에 보면, 아브라함을 축복한 신비의 제사장입니다. 유대인들은 멜기세덱을 제사장 중에 제사장이며, 이 땅의 존재하는 자가 아닌 영적인 인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런 멜기세덱을 이어받을 분이시고, 같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로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약함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4:15, 7절).
예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이 말은 예수님은 우리 약함을 아실뿐 아니라, 그 약함을 당신의 것인 것처럼 느끼실 수 있으시다는 말입니다. 우리와 같이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시험 당하는 우리의 사정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죄는 없으신 분이십니다. 흠 없고 정결한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죄인인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서 대언 하시는 대제사장이 되실 수 있으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육신의 몸으로 고난가운데 통곡과 눈물을 흘리신 분이십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로해 주실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떤 고난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3. 예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영원한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8절).
여기에 보면, 예수님은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서 온전케 되셨다고 했습니다. 결국 순종이 온전케 되는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배우는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먼저는, 대제사장이 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시는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시기에 분명, 죄로 인한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의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 순종을 우리에게 보여주심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주님의 순종을 생각하면서, 나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1. 대제사장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어떻게 체율하고 계시고 생각합니까?
2. 혹 내가 지금 고난가운데 있다면 순종하고 있습니까? 원망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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