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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3장1-6절(20180905)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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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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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5일 13시 08분 4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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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3장1-6절(20180905) 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3장에서도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이야기합니다(1절). 예수님을 깊이 생각한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이 하신 일, 말씀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당시 히브리서를 읽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복음을 들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고, 누구보다도 구약의 말씀들, 율법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핍박과 박해로 인하여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신앙이 식어지고, 믿음을 저버리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12-14절).
▶ 그렇다면 어떻게 신앙생활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순수함과 간절함과 믿음에 대한 확신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1절의 말씀처럼,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일, 즉, 예수님이 하신 말씀, 하신 일과 주의 뜻을 생각할 때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자들로 부르셨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1절).
하나님이 부르실 때 우리를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라고 부르십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가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말은 하늘의 복에 참여한 자요, 하나님의 기업을 유업으로 얻을 자라는 말입니다. 육신의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는 자가 아니라, 우리의 소망을 저 하늘에 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출애굽 시켜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거룩한 백성을 삼기 위해서 였습니다(출19:6).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도 무엇입니까?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그래서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 누구도 나를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십자가 보혈의 공로만이 나를 거루하게 만드는 줄 믿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집을 지켜주십니다(6절).
이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고,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을 뭐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보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집’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의미하기도 하고, 교회를 의미하고도, 또는 우리의‘믿음의 집’, 또는 ‘영적인 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집을 예수님이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 즉 예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집을 집고, 집을 지킬 때 불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 라고 했습니다.
▶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집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한 시도 살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 기억하면서 주님의 거룩한 부르심 앞에 감사하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1.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2. 오늘도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 가운데 내가 반응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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