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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2장1-10절(20180904)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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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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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5일 13시 08분 2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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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2장1-10절(20180904)요약
▶ 오늘 히2장은 1장에 이어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 부연 설명합니다. 그래서 1절을 보면,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로 시작이 됩니다. 선지자보다 즉, 구약의 모든 율법보다 뛰어나시고 또 천사보다 즉, 영적인 존재가운데 가장 우월하시고, 탁월하신 예수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어지는 말씀에 뭐라고 했습니까? “우리가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해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다른 성경번역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것을 마음에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이제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알았다면 그것을 마음에 굳건하게 간직하고, 다른 길로 가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길로만 가라는 것입니다. 당시 초대교회 때에 기독교의 박해가 점점 심해지면서, 사람들이 하나씩 하나씩 다른 길로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이 참 길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길로 가게 됩니다.
▶ 그래서 오늘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3절)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큰 구원’이라는 것은, 작은 구원이 있고, 또 큰 구원이 있다는 양적이 개념이 아니라 ‘가치의 개념’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을 보면, ‘big’이 아니라 ‘a great salvation’(위대한 구원)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분명,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위대한 구원입니다. 세상 누구도 흔들리는 내 인생을 잡아줄 자가 없는데, 하나님과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이 땅에 오셔서, 나를 꼭 붙잡아 주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심판받고,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 이처럼 구원받아 새생명을 얻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위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이어지는 4절에는 우리의 이 위대하고, 소중한 구원을 하나님께서 표적들과 기사들과 능려과 성령님을 통해서 증언해주신다고 말씀합니다. 그 증언과 보증의 표시가 오늘 5절부터 마지막절까지 계속 소개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 주께서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입니다(6절).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는 우리를 돌보시는 역사입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주께 복종하지 않는 만물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8절).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주께서 오늘도 우릴 돌보주시고 계십니다. 때문에 우리의 믿음의 동력은, 세상의 모든 만물이 복종하는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2. 두 번째,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18절).
그런데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의 지배자가 되시고, 우리에게 큰 구원을 베푸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시냐면 함께 시험과 고통을 당하시어, 우리의 고통을 체율하시며 도와주신다고 말씀합니다(18절). 뿐만 아니라, 그 고난가운데 예수님께서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셨다는 것입니다(9절). 분명, 1장에서 예수님은 천사들보다 더 우월하신 분이시라고 했는데 왜 낮아지셨는가? 예수님에게는 낮아지심이 고난이십니다.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 그 낮아지심이 예수님에게는 고난 중에 고난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난을 당하신 이유가 뭡니까?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우리를 체율하시고, 능히 도우시기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돌보심과 도우심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적용
1. 나에게 있어서 말씀을 듣고, 유념해서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해야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오늘도 나를 돌보시고, 도와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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