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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0편 1-17절(20180827)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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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okpo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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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1일 10시 40분 5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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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0편 1-17절(20180827)새벽기도회요약
▶오늘 이 새벽에 말씀은 시편 90편입니다. 시편은 크게 5권의 책으로 나누어집니다. 그중에 90편은 5권의 책 중에 4권을 시작하는 시편입니다. 시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다윗일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의 많은 부분을 지었습니다. 또한 아굴, 솔로몬 등 많은 시인들이 이 시편을 지었음을 보게 되고 읽게 됩니다.
▶하지만 모세의 시편은 어떻습니까? 생소하기도 하고 낮설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볼 때 그 배경이 중요합니다. 배경을 알고 그 시대의 문화를 알면 성경을 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구절구절을 본다면 익숙한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세의 시편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 90편 말씀을 통해 모세가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의 삶, 우리의 신앙에 어떻게 적용할지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편 90편 제목이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에게나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을 하고 모든 것을 주님 뜻대로 행할 때 주님께서 인정한 주의 종이었기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붙였을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 말년에 쓰여졌을거라고 보고 있는 시편입니다. 90편의 배경은 신명기 33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명기서는 모세가 가나안땅을 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설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어떤 사람입니까? 모세 시대의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모세가 태어날 쯤에 바로 왕이 명령을 내려 남자아이로 태어나는 아기들은 다 죽으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그런 명령 앞에 모세는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공주의 아들로 애굽의 왕궁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의 나이 40세에 애굽에서 쫓겨나 광야 생활을 하게 됩니다.
▶광야 생활 40년을 하고 그의 나이 80세때 이스라엘을 이끌 지도자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머나먼 길을 지나 가나안땅을 바라보는 곳까지 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향한 여정이 40년을 지나고 모세의 나이는 120세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의 인생 말년에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신앙적으로도 많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그의 신앙의 뿌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이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생활할 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간절함이 더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시편 90편도 그렇게 전하는 말씀 간절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것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모세가 기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기록한 목적이 1절과 2절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보시면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기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신다고 고백으로 90편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광야 생활 가운데 거처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추운 곳이 바로 광야생활인데 그곳에서 거처가 된다는 것은 삶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2절 말씀에 나와 있듯이 창세전부터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주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시편 90편은 모든 것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인생의 목적 또한 주님 뜻대로 행하며 나아가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 보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말씀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인생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길게 살아도 100년 미만의 삶입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보다 돈, 명예, 자식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가 되고 있는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5절 말씀을 보면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모세는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또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그 영혼들을 향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세상적으로 살아갔습니다. 이제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시 세상적으로 살아갈 것에 대해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향해 선포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편 90편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였던 것이 나에게도 똑같이 전해지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하루도 세상의 물질, 자식, 사업이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것으로 갚아 주실줄 믿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되신 주님만 붙잡고 나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적용)
1. 시인은 삶의 주인이신 주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나요?
2. 나는 내 삶에 무엇을 우선순위를 두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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