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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4장18-25(20180821)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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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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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1일 09시 21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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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4장18-25(20180821)새벽기도회요약
▶ 오늘 삼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윗의 인구조사이후, 다윗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교훈과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삼하의 마지막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끝나게 됩니다.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했을 때, 그가 처음으로 한 일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오는 일이었습니다. 오벳에돔의 집에 있던 법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 다윗은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들과 함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금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면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늘 말씀을 시작해서 말씀으로 마치고,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치고,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마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을 마치는 그날까지 기도하면서, 예배드리면서 천국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이고 은혜입니다.
▶ 오늘 말씀을 보면, 다윗이 갓 선지자의 말을 듣고,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으로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합니다(18절). 지금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으로 가서 거기서 제사를 드리라고 했던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리는 여호와의 사자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한편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가 보니까 다윗왕이 신하들과 함께 자기밭으로 오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는 왕 앞에 나가서 절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 누추한 곳까지 왕림하셨냐고 묻게 됩니다. 그 때 다윗이 하는 말이,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고 이야기합니다. 즉, 아직까지 재앙이 그치지 않은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다윗은 예배의 현장에 있습니다. 모든 재앙이 끝나고,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 제사드리러 간 것이 아니라, 먼저 선지자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참된 회개의 번제와 감사의 화목제를 드렸더니, 하나님의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온 땅에 임했던 재앙이 그치게 됩니다(25절). 이처럼 하나님은 온전한 예배를 통해서 온전한 구원과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그래서 예배의 마음과 제사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 그러면 온전한 예배란 어떤 예배일까요? 오늘 다윗이 아라우나의 밭에 갔을 때, 밭주인이 아라우나는 자신의 밭을 다윗에게 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22-23절). 당연히 아리우나는 다윗에게 자신의 밭을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여부스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부스 족속는 원래 예루살렘의 원주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할 때, 예루살렘에 있는 여부스 족속을 다 몰아냅니다. 그런데 아라우나처럼 그 땅에 그대로 살로 있던 사람들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라우나 입장에서는 다윗에게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그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윗에게 충성을 다했을 것입니다.
▶ 그런데 다윗은 아라우나의 제안의 거절합니다. 자신이 값을 주고 밭과 소를 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24절). 즉, 남이 주는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을 희생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없음을 다윗은 알았던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자신을 비우시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어, 직접 십자가에서 희생의 대가를 치루시므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셨듯이, 온전한 예배는 이처럼 늘 온전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통해 이루시는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1. 나는 지금 온전한 예배를 위해 어떤 온전한 헌신과 희생을 치루고 있습니까?
2.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려고 때, 나를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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