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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3장 1-7절(20180817)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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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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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1일 09시 20분 4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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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3장 1-7절(20180817)새벽기도회요약
▶ 삼하23장은 사무엘하의 모든 말씀을 마무리하는 다윗의 유언입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라고 시작이 됩니다. 과연, 다윗은 자신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 어떤 유언을 남겼을까요? 1) 1-7절까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 나오고,
2) 8-마지막절까지는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언급하면서 감사의 나눔을 하게 됩니다.
▶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진지해 지고, 또한 겸허해 집니다. 특별히 인생의 마지막 순간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베들레헴의 목동이었던 다윗이 이스라엘이 군대장관이 되고, 수많은 전쟁에 참여하고,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고,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40년을 통치하면서 다윗은 정말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매, 다윗도 인생의 마지막 시간, 생을 정리할 때가 된 것입니다.
▶ 다윗은 자신의 생의 마지막 시간에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사실, 마지막이라고 해서 특별하고,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마지막에도 평소 자신이 자주 했던 말을 하고, 자신이 했던 행동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평소에 어떤 말을 했을까요? 오늘 이어지는 2-7절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즉, 다윗의 입술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고, 하나님의 찬양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영혼은 늘 하나님을 항하고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었고, 그의 입술은 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4절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묘사했습니까?
- ‘돋는 해의 아침 빛’이라고 했습니다. 그 빛이 얼마나 찬란합니다.
- 또 ‘구름 없는 아침’이라고 했습니다. 깨끗하고 청아한 세상과 같다는 것입니다.
- 또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이라고 했습니다.
이보다 더 싱그럽고, 고귀하고, 깨끗한 풀은 없을 것입니다.
= 다윗은 하나님을 묘사할 때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분, 위대한 분, 고귀한 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하나님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을 그렇게 여겨주시고, 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늘 다윗은 정죄하고, 비난하고, 심판만하셨다면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표현은 무시무시한 하나님이시고, 두려운 하나님이시고, 늘 화내시는 하나님이라고 표현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말은 다른 말로하면,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대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다윗의 삶이 정말 존귀하고, 위대하고, 고귀한 자라는 칭함을 받을 만한 삶이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동안 사무엘하 말씀을 통해서 계속 읽어왔듯이, 다윗도 우리와 똑같은 모습입니다. 아니 때로는 어떻게 다윗이 저럴 수 있지 할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다윗에게 한가지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하나님이 자신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입니다(5절). 그리고 그 언약대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주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마지막 6,7절은 결국 하나님이 맺으신 언약대로 약속대로 택하신 자들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찬양합니다. 때문에 우리 성도들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변함없는 주님과의 약속을 붙잡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1.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았던 다윗을 보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의지하며 무엇을 붙잡고 있습니까?
2. 나는 오늘도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하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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