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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42-51절(20180816)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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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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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6일 19시 06분 4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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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42-51절(20180816)요약
▶ 삼하 22장에서 다윗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하나님에 소개하고 찬양했습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늘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찬양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부분 42-51절까지는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고대사회 사람들은 전쟁을 이해할 때 자신들이 믿는 신과 적들이 믿는 신들과의 전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다윗의 명성은 주변의 이방나라까지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방사람들의 관심은 사실 다윗이 아니라, “과연, 다윗이 믿은 신은 어떤 신이기에 이처럼 전쟁을 하기만 하면, 다윗이 계속 이기는가?” 였습니다. 그리고 알아낸 것이, 다윗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신이고, 승리를 가져다주는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방인들도 자기들이 믿던 신을 버리고, 더 전쟁에 강한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게 됩니다. 신을 의지한다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절대자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때문에 더 센 절대자가 나타나면 빨리 바꾸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연히 이방 사람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앞에서 다윗의 시에 나온 하나님에 대해서 보았듯이, 공의의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만을 구원하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 다윗은 그런 하나님은 ‘반석’과 같은 하나님이라고 소개하며 찬양합니다(47절).
반석은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까, 모든 것이 변하고, 바뀌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하나님은 견고한 반석처럼 결코 변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의지하고, 붙잡아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고, 변함없는 말씀입니다.
▶ 그러면 왜 다윗은 하나님을 ‘반석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했을까요? 말씀드린 것처럼, 하나님은 늘 신실하게 승리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43절을 보면, 하나님은 적들을 땅의 티끌, 먼지같이 부스러트리고, 진흙같이 밟아버리게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45-46절을 보면, 적들이 다윗을 두려워하여 다 항복을 합니다. 전쟁을 해 보지도 않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다윗을 높여주셨습니다(49절).
▶ 이처럼 반석이신 여호와께서 다윗을 승리케 하시고, 결국은 높여주셨는데, 이제 다윗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50절). 구원자되시는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보호하시는 하나님, 반석처럼 신실하신 하나님,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분명한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 때로 우리가 피상적으로 하나님을 생각하고, 맹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정확히 알고,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직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삶을 통해서 경험하는 하나님은 결국은 내가 말씀을 통해서 경험한 하나님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구원하시고, 지켜주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적용)
1. 늘 은혜를 베푸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은 나는 어떻게 찬양하고 있습니까?
2. 오늘 하루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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