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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31-41절(20180815)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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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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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6일 19시 06분 2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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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31-41절(20180815)요약
▶ 삼하 22장은 다윗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백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듣기만하거나, 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했기에 시를 읽어보면, 뭔가 힘이 있고,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늘 새벽에는 31-41절 말씀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방패라고 표현했습니다(31절). ‘방패’라는 것은 적의 공격으로 나를 보호해 주는 지켜주는 도구입니다. 아무리 적이 칼을 휘두르고, 화살을 쏘고, 창으로 찔러도, 내가 견고한 방패 뒤에만 있다면 걱정이 없습니다. 때문에 전쟁터에서는 공격할 수 있는 칼이나 창도 중요한 도구이지만, 방패는 없어서는 안되는 너무도 중요한 도구입니다. 분명, 다윗은 수많은 전쟁터에서 적의 공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승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늘 안전하게 피할 곳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방패가 되어 주셨기 때문에 그 뒤에만 숨어 있으면 안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방패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징합니다.
▶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내가 만든 방패로 힘겹게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든 방패가 아니라, 주께서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셨다고 했습니다(36절). 창15:1절에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아브라함은 승승장구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상급이 되시고, 방패가 되시니까 그 어떤 적도 아브라함을 당해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동일하게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 또한 하나님이 나의 방패가 되어주신다는 말은 은혜중에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적들이 불화살을 쏩니다. 칼을 휘두르고, 창으로 찌릅니다. 그러면 당연히 방패에 맞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주겠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대신 맞아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방패’는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어떤 적의 공격이 와도,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뒤에 있으면 안전한 것입니다. 십자가가 다 막아주는 것입니다.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찌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를 지켜줍니다.
▶ 그러면 다윗은 왜 이처럼 하나님을 자신의 ‘방패’라고 고백했을까요? 실제로 다윗은 인생을 돌아볼 때, 아무도 자신을 막아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버지 이새도, 형들도 다윗을 무시했습니다.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고 찾아다닐 때도, 압살롬을 피해 도망다닐 때도 아무도 다윗을 막아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있었기에, 골리앗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또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했지만 죽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 다윗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방패가 ‘견고한 요새’와 같다고 했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했습니다(33절). 오늘도 우리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은 나의 발을 암사슴의 발같이 하시어 높은 곳을 다니게 하시고(34절), 내 걸음을 넓혀 주시고,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37절), 모든 원수들을 굴복하게 하시고(38절), 결국은 모든 전쟁에서 우릴 승리케 하시는 줄 믿습니다(39절).
*적용)
1. 늘 나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에게 나는 어떠한 찬양을 올려드리고 있습니까?
2. 지금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이 필요한 나의 삶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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