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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21-30절(20180814)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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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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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4일 09시 51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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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22장 21-30절(20180814)새벽기도회요약
▶ 삼하 22장은 다윗의 감사 찬양시이면서, 신앙고백시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감사하고, 고백하고 있는가? 다윗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백합니다. 1-20절까지는, 구원자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삶가운데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는지를 찬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21-30절까지는 공의의 하나님을 소개하며, 찬양합니다.
▶ 먼저 자신이 의를 쫒아갔을 때, 늘 상급을 베푸셨던 하나님을 소개합니다(21절. 25절). 그런데 인간은 결코 완전할 수 없기에 나의 공의와 깨끗함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너무도 보잘 것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공의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100%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은 100% 옮으심을 고백하는 것이 공의이고 깨끗함입니다. 때문에 지금 다윗이 자신의 의와 깨끗함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정말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아무런 흠도 없고, 온전하기에 자신의 의를 자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지금까지 만났던 수많은 대적자과 다를 바가 없지만, 자신은 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려고 했고, 말씀을 따라서 살려고 최선을 다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다윗의 불완전함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을 붙여주십니다. 다윗이 완전하고,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후새나 요압이나 사독, 아비아달, 또 그의 아들들, 마하나임의 바르실래, 아벨성의 지혜로운 여인 같은 조력들은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 오직 완전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이십니다.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완전한 삶이 아니라, 완전해지려고 하는 마음과 노력입니다. 그러나 그또한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버리지 않겠다고 고백합니다(23-23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와 거룩함을 이루는 길입니다.
▶ 이때 하나님이 우리는 베푸시는 은혜는 죄악을 피하게 하십니다. 말씀이 나를 죄로부터 지켜주는 것입니다(24절). 그래서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말씀의 상징이 법궤를 다윗성으로 가지고 오는 일이었습니다. 솔로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고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기브온 산당에 가서 일천번제를 드리고 나서 성전을 짓는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기준으로 나라를 다스리겠다는 의지인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 평강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 그러나 반면에,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말씀을 등한시 했을 때,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짓게 되었고, 솔로몬도 노년에 말씀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이방여인들을 가까이 함으로 결국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가득하고, 두나라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 결국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의지한다는 말은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때문에 지금 내가 하나님의 의지하고 있다면 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고난가운데, 낙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어려움도 없고, 고난도 없다면, 절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자의 곤고함을 외면치 않으십니다. 반드시 구원해 주십니다(28절). 우리 인생의 모든 어두움을 밝혀주시고, 적진으로 향하여 달려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성벽을 뛰어넘은 능력을 주십니다(29-30절).
*적용)
1. 하나님의 공의의 기준 앞에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구원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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