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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10(201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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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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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3일 18시 48분 5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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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10(20170629)
말씀: 행8:4-8 제목: 성령충만과 기쁨
▶ 오늘 행8장의 내용은 초대교회의 아주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기쁨의 소식인 복음이 예루살렘을 벗어나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으로 퍼져나가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정말 행1:8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해석) 때가 되매, 정말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장인 7장에 나왔던 스데반의 순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사건이고, 너무도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을 그 모습을 보면서 두려워했을 것이고, 낙담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 마음 가운데 또한 “나도 복음을 전하다가 스데반처럼
죽는 것은 아닌가...” 라는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과 생각은 순식간에 초대교회에 퍼졌습니다.
1-7장가지 얼마나 승승장구 했습니까? 상상할 수도 없는 승리의 역사들을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막히게 됩니다.
*본문) 오늘 1절을 보면,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해석) 여기에 보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라고 했습니다.
그 박해가운데 스데반이 순교한 것입니다.
- 그런데 흩어진 성도들이 어떻게 합니까? 옛날 같았으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제자들처럼 꽁꽁 숨었을 것입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이유없이 잡아 가둡니다.
온갖 죄명을 다 뒤집어씌우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믿는 자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과 일부성도들을 빼고는 다 흩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흩어진 성도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본문) 4절을 보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해석) 여기에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원래 초대교회 성도들이 흩어진 이유는 분명, 박해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박해를 피해 흩어진 성도들을 통해서 이방 지역에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한마디로 성령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오늘도.... 혹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고난이고, 어려움이고,
문제처럼 보일지라도 반드시 하나님은 분명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 특별히 성령님은 기쁨의 영이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참 진리로, 복음으로 인도하십니다.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그런데 복음은 기쁨 소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복음을 알고 듣고, 접하게 되면 기쁜 것입니다. 구원은 기쁜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되어도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기쁨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 오늘 8장에 초대교회 일곱 일꾼 중에 한명이었던 빌립이 나옵니다.
그는 사마리아성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본문) 5-7절에,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랬더니 어떤 일어납니까? 8절을 보면,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해석) 이처럼 복음이 전해지고,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기쁨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앞에 2장, 4장에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당시 예루살렘 교회는 기쁨의 공동체였습니다.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만나면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또 힘든 사람들이 있으면 도와주고, 자신 것을 다 나눠주고...
그 어려운 시대에... 당시는 나 하나 살아남기도 힘든 시대였거든요.
그런데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나보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돌보았습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초대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칭송을 받았습니다.
▶ 이것이 진정 교회의 모습이고, 성도들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에게 임하시면 기쁨이 생기고,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기쁨이 그냥 그곳에 머물기만을 원치 않으십니다.
▶ 또한 빌립이 26절부터보면,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서 그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본문) 그런데 오늘 26절을 보면,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해석)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빌립은 언제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광야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의 사자가 빌립집사에게 광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는 거부할 수 있는, 이유를 달 수 있는 많은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베풀고 함께 기뻐합니다.
- 이처럼 우리가 성령충만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복음이 전파되고,
확장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쁨의 영,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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