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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7(201706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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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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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3일 18시 47분 4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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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7(201706226)
말씀: 행5:12-26 제목: 성령충만과 권능
▶ 우리가 지난주부터 계속 사도행전 말씀을 보면서...
초대교회에 있었던 놀라운 부흥의 역사, 기적의 역사, 또 승리의 역사들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승리의 역사, 승리의 모습을 보면, 신이 납니다.
*일예)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요. 지지난주 6월 14일 새벽 4시에
우리 한국 축구대표팀과 카타르 대표팀과 월드컵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가 2:3으로 졌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그들보다 휠씬 전력면에서는 우위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를 보니까 카타르는 85위이고,
우리나라는 47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휠씬 잘하는 거죠.
또 역대전적에서는 4승2무1패로 사람들은 우리대표팀의 낙승을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3:2로 진 겁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결국 우리 대표팀 감독인 슈틸리케 감독이 사임을 했죠.
그런데 원래 운동경기라는 것이 여러 상황에 의해서 질 수도 있고,
있길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대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일본하고 경기를 하면... 실력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이겨야죠.
그래서 이기면 영웅되고, 지면 죽일놈이 되죠.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런데 사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죠. 세상에 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승리하길 원하고, 이기기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승리의 이야기를 듣고, 그런 승리의 모습을 보면 신이 납니다.
= 그래서 우리가 사도행전 1장에서 4장까지의 내용을 보면서 계속 신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승리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후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날마다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 2장에서는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는 3,000명씩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 또 3장에서는 베드로와 요한이 제 구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갔다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무려 40년동안 나면서부터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사람이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이 있었습니다. 이 치유의 기적은 마치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에 석유를 붙는 것과 같이 초대교회 부흥에 엄청난 역할을
하게 됩니다.
- 그래서 4장에 보면, 베드로가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할 때,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라고 기록합니다.
- 결국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고는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게 됩니다.
그러나 그 또한 성령님의 강권적인 도우심으로 풀려나게 하시고,
교회는 날마다 부흥하며, 믿는자의 수는 날로 날로 더해갔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성령님의 역사와 초대교회의 부흥과 승리의 역사를 보기만 해도
신이 납니다.
▶ 그런데 오늘 함께 읽은 행5:1-11절에 어떤 사건이 나옵니까?
마치, 이러한 초대교회의 승리의 역사가운데 찬물을 끼었는 것과 같은 사건이
나옵니다. 일명, ‘아나니아와 삽비라사건’입니다.
저자인 누가는 이 사건이 있기 바로 전에 4장 마지막 부분에 ‘바나바’라는
인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초대교회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유무상통하는 성령충만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그 대표적인 인물로 바나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초대교회의 부흥과 승리의 역사의 중심이 있는 아주 중요한 초대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 그리고 나서 오늘 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나옵니다.
1절에 보면, 그들도 바나바처럼 동일하게 자신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본문) 그런데 이어지는 2절을 보면,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해석) 그런데 얼마후 어떤 일이 생깁니다.
*본문) 5절에 보면,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그리고 10절에 보면,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해석)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죽는 끔찍한 일이 초대교회에 생긴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소유의 일부를 팔아서 바친 사람들입니다.
교회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헌신한 자들입니다. 도리어 복을 받아야죠.
그런데 성경을 읽어보면, 그들에게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본문) 2절에도 보니까?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해석) 그럴 수 있잖아요. 다 바치면 뭐 먹고 삽니까?
기본적인 계산을 하고 바쳐야죠. 그런데 3절에 뭐라고 합니까?
*본문) 3절을 보면,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해석) 한마디로 성령님을 속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9절을 보면, “너가 주의 영을 시험한다” 고 말합니다.
= 우리는 여기서 또 한번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분명,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너무도 가슴아픈, 초대교회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긴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본문) 14절을 보면,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6절을 보시면,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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