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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6(201706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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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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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3일 18시 47분 2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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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6(201706225)
말씀: 행4:1-12 제목: 구원받을 이름
▶ 오늘 말씀은 초대교회에서 일어난 최초의 기독교 핍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핍박한 이유는 사도들이 ‘부활의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오늘 1-3절을 다시한번 보면,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해석) 이상하게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당시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뿐만 아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사실, 이상한 것이 아니라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우리는 주님의 부활이 당연하고, 또한 너무도 신비하고, 놀랍고,
귀한 일로 여기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부활은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건이죠.
그런데 지금 베드로 사도가 너무도 생생하게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고,
정말 주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활하신 것이 맞잖아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있었던 일처럼
꾸며서 말할 이유가 없죠. 베드로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한마디로,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그 부활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 그래서 결국 베드로뿐만 아니라 사도들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이튿날 산헤드린 공의회라는 정식 재판이 열리게 됩니다.
거기에는 대제사장과 당시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유대 종교지도자
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공의회를 열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당시 사도들이 전한 주님의 부활의 이야기를 듣고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오늘 4절에 보면, 그 수가 남자만 5천명이라고 했습니다.
오병이어 기사에도 보면, 거기에 있던 사람이 남자만 5천명이었죠.
그러니까 어린아이들, 여자들, 노인들까지 치면...
당시 주님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몇 만명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또한 이들은 다 유대인들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그들이 당시 종교지도자들을 잘 따르던 자들이었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사도들을 이대로 그냥 두며... 안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본문) 먼저 그들은 사도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7절을 보시면,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해석) 지금 이 질문은 사도들에게도 그렇고, 또 초대교회의 입장에서도 상당한
위기의 질문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답하냐...에 따라서
예수님처럼 종교재판이 아닌, 정치범으로 모함을 받아서 헤롯에게 보내지고,
예수님처럼 십자가형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만약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어떤 신상의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초대교회는 시작과 함께 문을 닫아야 합니다.
영적지도자들인 사도들이 옥에 갇히고, 교회를 이끌어갈 사도들이 시작부터
순교를 당하게 된다면... 교회는 너무도 큰 손실이고,
교회는 위축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 위기의 상황을 어떻게 모면하냐면...
*본문) 8절을 보시면,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라고 합니다.
*해석) 베드로가 지금 그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옵니까? ‘성령충만하여...’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너무도 귀한 영적인 교훈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 어떤 위기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충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충만했다는 것은, 다른 말로하면,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소망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베드로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정말 베드로에게 무슨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까?
그는 전직이 한낫 갈릴리 어부일뿐입니다.
그는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어떤 사회적인 지위와 권세도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본문) 13절에도 보면,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해석) 그들도 이상했던 것입니다. 분명, 그들이 갈릴리 어부출신들인데...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지금 수천, 수만명을 몰고 다니니까...
그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8절을 보니까, 그의 권세는 누구의 권세였습니까?
성령님의 권세였음을 알게 됩니다.
= 동일하게 우리들도 베드로처럼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님을 의지할 때,
성령님의 권세가 나의 권세가 되고, 성령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될줄 믿습니다.
= 때때로 우리도 살다보면, 참으로 어려운 질문들이 나에게 던져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인생의 모든 경험과 나의 지식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통원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의지할 분은...
오직 우리 안에 임재하여 계신 성령님이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지혜의 영이시고, 우리를 돕는 영이시고,
우리를 모든 위기로부터 승리케 하시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성령충만했던 베드로는 도리어 자신에게
위기의 질문을 던졌던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참 구원이 무엇인가?”
라고 하는 반문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게 됩니다.
*본문) 이어지는 9-10절을 보면,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해석) 여기서 베드로가 말하는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성전미문에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자를 말하는 것이죠.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서 걷도 뛰고,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양했죠.
= 그러면서 마지막절에 성령충만했던 베드로가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죠. *본문) 마지막 12절을 보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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