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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1편(2017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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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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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7일 10시 02분 3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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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1편(20170522)
*관주) 사43:21을 보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해석)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시는 목적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찬송’은 꼭 곡조있는 노래를 의미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그 어떤 일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 오늘 시편81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이나 유월절 같은 당시 절기 때
불렀던 ‘감사 찬양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오늘 표제어에 보면,
‘영장으로 깃딧에 맞춘 노래’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어로 ‘깃딧’이라는 말은 포도주 틀을 말하는대요.
그래서 깃딧에 맞춘 노래라는 뜻은 ‘포도주틀을 밟으면서 부르는 노래’란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러니까 포도수확을 하고나서, 또는 포도주를 만들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때 기분이 어떨까요? 당연히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 81편은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고, 은혜가 넘치는 찬양입니다.
= 그래서 오늘 2절, 3절을 보면, 나팔을 불면서, 소고치며, 수금과 비파를 타면서
기뻐하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제기) 그러면 시편기자가 이처럼 기뻐하며 찬양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은주1) 첫 번째,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관주) 시편118: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관주) 고후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해석) 우리의 능력은 약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능력,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이고, 기쁜일입니다. 찬양할 일입니다.
*은주2) 두 번째,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들으시고, 구원하십니다.
*본문) 7절을 보면,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해석)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들으시고, 건지십니다.
*은주3)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10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해석)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의 조상들에게 장차 후손들이
애굽에서 포로생활을 하겠지만, 때가 차면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가나안 땅으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서 인도하여 내셨다는 것을
다시 확신시켜 주시면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은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 또한 하나님은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명하시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꿈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대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짐승과 다른게 만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꿈과 소망입니다. 짐승들에게는 꿈이 없습니다.
그냥 먹을 것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미래에 대한 아무런 계획도, 꿈도 소망도 없습니다.
오로지 본능에게 충실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에게는 ‘입을 크게 열라’고 하십니다.
꿈과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채워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본문) 오늘 16절을 보면, “또 내가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 하셨도다”
*해석) 사실 이스라엘에는 기름진 밀이 없습니다. 다 부석부석합니다.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곡식들이 온전히 결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도우시면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기름진 밀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반석에서 나오는 꿀은 천연꿀을 말합니다. 거기는 정말 꿀이 귀합니다.
왜냐하면, 광야에 얼마나 꽃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꿀도 귀하죠. 무엇보다 반석에서 나오는 꿀은 정말 귀한 천연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그 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그 귀한 꿀로 만족하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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