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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편(2017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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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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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7일 06시 16분 0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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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편(20170207)
▶ 시편은 총 150편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150편을 총 5권으로 구분을 합니다.
그래서 제 1권을 1-41편 / 2권을 42-72편 / 3권을 73-89편 /
4권을 90-106편 / 그리고 5권을 107-150편까지 구분합니다.
- 이렇게 나눈 이유는 모세의 율법이 창출레민신, 5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것과
- 또 유대인의 큰 5명절인 (유월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장막절)에 그 수를
맞추어 나눈 것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 또한 각권의 마지막 장의 마지막 구절을 보면, 하나같이 송영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150편은 시편 전체의 마지막 송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시편을 총 5권으로 구분을 합니다.
그래서 150편 중에 절반 이상의 시편이 다윗의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제를 통해서 밝혀진 시만 73편이고, 그 외에도 시편의 배경과 내용을 보면,
여러 시편들이 다윗이 기록한 시편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 다윗의 시편은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감사 찬양시와 비탄 기도시로 나눕니다.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시편 8편, 9편 같은 경우는 다윗의 대표적인
감사 찬양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어제 보았던 11편이나 오늘 함께 읽은 12편, 또 13편 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다윗의 탄식 기도시입니다.
그 외에도 애가나 참회시, 복과 저주를 이야기한 시, 지혜의 시...
여러 주제를 가지고 시편이 기록이 됩니다.
= 그런데 대부분의 다윗의 시편은 감사시와 비탄시로 구분이 됩니다.
▶ 오늘 12편은 말씀드린 것처럼, 다윗의 대표적인 비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비통함으로 탄식하며 드린 기도시입니다.
이것은 다윗 자신을 바라보면서 했던 기도이고, 시편이기도 하지만,
당시 시대를 바라보면서 안타까워하고, 가슴아파하고, 탄식할 수 밖에 없었던
다윗의 마음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 시편이기도합니다.
▶ 오늘 1-3절까지 말씀을 보면, 그가 살던 시대가 어떠했는가?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1절을 보면, 경건한 자가 없으며, 충실한 자가 없는 시대였다고 이야기합니다.
2절을 보면,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고, 아첨하는 입술과 사람들이 두마음으로
말한다고 했습니다.
3절을 보면,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가 있다고 했습니다.
*본문) 특별히 4절 보시면,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해석) 우리가 앞에서 보았던 시편 10편에 어떤 사람이 나왔습니까?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그들을 가리켜 악한자, 악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12편에도 그와 동일한 자들이 나옵니다.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해석) 참으로 교만한 모습이죠. 자기가 최고라고만 생각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모습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대부분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들과 더불어 산다는 것입니다.
- 오늘도 일터에 가면 대부분의 직장 동료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 아이들은 학교에 가면, 대부분의 친구들이 믿지 않는 친구들입니다.
- 목욕탕을 가든, 시장을 가든, 또는 만나는 이웃주민들은...
대부분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혹, 하나님을 알아도 잘못 알거나,
대충알거나, 온전히 알지 못하기에 오해를 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 향기를 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도리어 내 신앙을 지키는 것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본문) 그래서 오늘 1절을 다시 보시면...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해석) 원래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자들이었고, 충실한 자들이었는데...
그들이 점점 사라져 간다는 것입니다.
*일예) 우리가 주일날 찬양예배 때, 권남궤실장님을 통해서 신천지에 대한 실상,
또 그들이 우리 믿는 자들을 어떻게 미혹하는지에 대해서 잘 배웠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또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써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했는지...
사실, 그들 대부분은 기존 교회 청년들이었고, 성도들 아닙니까...
우리가 방심하고 넋놓고 있는 사이에 이처럼 어마어마한 세력이 된 것입니다.
*제기) 과연 우리 성도들은 이러한 이단들을 바라보면서,
또한 하나님을 믿지 않고, 도리어 대적하는 세상을 향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주1) 첫 번째,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본문) 오늘 1절을 다시한번 보시면, “여호와여 도우소서...” 라고 시작을 합니다.
*해석)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이죠. 이것은 영적인 싸움이고, 어두움의 영들의 역사입니다.
때문에 인간적인 어떠한 노력도,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전적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면서, 우리가 기도하며 깨어 있을 때,
어두움의 강한 진들을 파할 뿐만 아니라,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줄 믿습니다.
*은주2) 또 한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본문) 오늘 5절, 6절을 보면,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해석) 5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신비해서,
처음에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의지하며 살지만,
나중에는 말씀이 나를 붙잡고, 나를 안전한 지대로 옮겨 놓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6절에 뭐라고 했습니까?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하여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다고 했습니다.
7번이나 그 불 속에서 달궈진 은이 얼마나 순결하고, 견고하고, 귀하겠습니까?
마치 말씀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 오늘도 우리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때,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시고, 안전한 지대로 인도하시는 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대의 모든 이단, 사이비들의 거짓들이 낱낱이 드러나고,
그래서 그들이 다 문을 닫고, 참 진리만이 승리하는 역사를 위해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할 줄 믿습니다.
*관주) 히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본채의 형상이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해석)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때문에 세상의 모든 것 안에는 말씀이 뭍어 있고, 말씀이 담겨있습니다.
그 말은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ex) 원자 중성자와의 중력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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