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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편(2017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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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okpo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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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31일 15시 33분 0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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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7편 말씀은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은 베냐민 사람 구시의 말을 듣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마음을 쏟아 놓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이고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분이니 다윗 자신의 마음을 아신다고 확신합니다.
다윗은 만민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판단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윗이 심판받지 않기 위해서 진리 가운데 행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를 악하게 모함하는 이들, 즉 사자같이 자신을 찢고자 달려오는 대적들의 위협 가운데서 여호와께 피해 그분의 구원하심을 간청합니다.
1절 말씀에 다윗은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악한 저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돈, 권력, 명예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그 분께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6편 말씀에서도 주께서 분노하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주님께 나아 갔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의 눈물을 보시고 간절한 기도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7편 오늘 말씀도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무죄함과 억울함을 돌아보시고 자신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바르게 심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의 기도가 힘이 있는 이유는 그의 마음과 양심이 하나님 앞에서 죄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며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고난의 이유가 죄악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한 것일 때 성도의 기도는 더욱 힘이 있습니다. 마음과 양심에 책망받을 것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담대하며 무엇이든 구하는 바를 얻습니다.
8절 말씀을 보면 다윗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었기 때문에 담대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담대하고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그 누가 8절과 같이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다윗이 하나님께 나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도 다윗과 같이 담대히 하나님께 8절과 같은 기도를 드리실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여 나의 의와 성실함으로 나를 판단하시고 심판하여 주소서. 담대히 그렇게 기도하며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회개할 줄 모르는 인생은 회칠한 무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분이라고 노래합니다. 마음이 정직한 자는 죄악을 깨달을 때 하나님 앞에 토설하기에, 하나님은 그러한 자에게 영원한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회개할 줄 모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칼과 불화살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악인은 거짓이란 죄악을 낳고, 누군가를 해하고자 한 그의 행위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이 되받게 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죄악을 저지르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죄악 된 삶에 머무르고 있다면, 그는 무덤 속으로 내려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는 비결은 정직한 마음으로 죄를 토설하고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만 의지하며 성실함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토설하게 하시고 오직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생각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며 간절함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고아와 같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아버지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오늘도 감격하는 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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