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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편(2017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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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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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26일 11시 24분 2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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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편(20170125)
*열기) 오늘 시편 2편은 시편에 수록된 총 7편의 메시야 예언시 중에 첫 번째에
해당되는 메시야 예언시입니다.
‘메시야 예언시’란 구약에 기록된 수많은 예수님에 대한 기록가운데,
특별히 시편에 기록된 예수님에 대한 예언들을 말합니다.
구약의 다른 어떤 책들보다 시편에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하고 언급한 곳이 시편 2편입니다.
=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소개합니다.
1) 첫 번째는 ‘기름부음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본문) 2절을 보면,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2) 두 번째는 하나님이 이 땅에 세우신 ‘왕’이십니다.
*본문) 6절을 보면,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3) 세 번째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언급하는 말씀들이 나옵니다.
*본문) 7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 그러면서 마지막 12절에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왕으로 세워지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에게 입맞추는 자, 즉 그분께 경의를 표하는 자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피할 수 있고, 또한 그가 복있는 자라고 결론을 짓습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해석) 우리가 이 새벽에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의심치 않고,
오직 주님께만 경의를 표하며 나아가기에 저와 여러분은 복된 자인 줄 믿습니다.
▶ 그러면서 오늘 시편 2편에는 3가지의 소리가 나옵니다.
1) 첫 번째 소리는 하나님께 도전하는 세상의 군왕들, 권력들의 소리입니다.
*본문) 그것이 오늘 1-3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해석) 여기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사단마귀입니다. 그들이 세상의 군왕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군왕들이라는 표현은 세상의 권력, 또는 힘, 또는 재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것이 사단마귀인줄을 모릅니다.
아주 은밀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일예) 얼마 전에 이슈가 되었던 아프리카 우간다의 동성애 처벌법이 우간다
대통령도 서명을 했는데, 국회에서 무산이 되었습니다.
우간다는 아프리카에서도 최대 기독교국가입니다.
그래서 동성애자인 것이 드러나면, 최대 14년까지 형을 살고요,
지속적으로 동성애를 하면 종신형까지 처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형을 시키겠다는 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회에서 무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만약에 동성애자들을 처벌하면 미국에서 매년 원조하는 4억달러,
우리 돈으로 4,000억입니다. 원조를 안하겠다는 것입니다.
우간다에 있어서 그 돈은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성소수자의 인권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간다 대통령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간다라는 오랫동안 부족간의 전쟁과 내란이 있던 나라입니다.
너무도 낙후되고, 빈국중에 빈국입니다.
무엇보다 에이즈 감염률이 무려 국민의 10%이상이 됩니다.
그러니까 국민이 10명중 1명은 에이즈 환자이거나, 에이즈 보균자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에이즈로 40만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권이라는 명목하에... 지금 전세계적으로 계속 그런 범죄와 타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미국과 엄청난 강대국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죠.
당연히 우리 믿는 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사회적으로 차별하려는 것은 아니죠.
그 누구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은 소중하고, 그 인권은 존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지지해야 하는 명분이 단순히 생물학적인 이유만 있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더럽고
추한 어두움의 역사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교회는 그것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세상의 소리에 대해서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본문) 5-6절을 보면,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해석)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향하여 분노를 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1절에 보면, ‘어찌하여’ 라고 하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주인이심을 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은 때로는 탄식하시며,
분노하시며, 또 4절에는 뭐라고 했습니까?
*본문)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해석) 하나님이 그들을 비웃으신다는 말은 결국은 모든 세상의 소리들을
닫으신다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궁극적인 승리를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2) 그래서 두 번째 소리는 하나님의 승리의 선언입니다.
*본문) 7절을 다시한번 보면,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해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궁극적인 승리를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이어지는 9절을 보면 나옵니다.
*본문)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제기) 우리는 오늘도 어떤 소리를 따라가야 할까요?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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