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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장(201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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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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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23일 20시 35분 0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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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장(20170123)
▶ 오늘 우리가 성경의 마지막 장인 계시록 22장을 읽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성경의 마지막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우리가 어제 새벽에게 보았듯이, 계시록 21장과 22장에는 천국에 대해서 소개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성경 66권, 1,189장을 무려 약 1,600년 동안
성령의 감동을 받은 40여명의 성경기자들을 통해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다 기록하고, 이제 마지막 성경을 덮기 바로 직전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이 뭐였냐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였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계시록에서 천국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렸듯이, 천국은 아주 신비로운 곳이기에...
또한 이 땅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고,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곳이기에,
그 말씀이 때로는 이해하기가 어렵고,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한 수 없는
그런 곳이라는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 있습니까?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지나가고, 새하늘과 새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는 천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희미하게만
보이는 것입니다.
*관주) 뿐만 아니라 계21:5절을 보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나면...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해석) 천국에서는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는 것입니다.
= 정말 그렇겠죠, 이 땅에서는 아팠는데... 죽어서 천국에 갔더니 거기서도
아프다면... 그 곳은 천국이 아니죠.
= 이 땅에 나를 정말 힘들게 하고 괴롭혔던 사람이 있는데, 천국에 갔더니
그 사람이 또 거기에도 있다면, 그 곳은 천국이 아니죠.
무슨 말입니까? 천국은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곳입니다.
21장에 나왔던 말씀처럼, 천국은 눈물도, 애통하는 것도, 곡하는 것도,
아픈 것도, 또 다시 죽는 것도 없는... 마치 신부가 신랑의 맞이하기 위해
단정한 것과 같은 너무도 아름다운 곳인 줄 믿습니다.
= 여러분, 우린 이런 천국에 반드시 가야하고, 또한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에
대한 소망을 언제나 잊지 않아야 할 줄 믿습니다.
▶ 오늘 22장에도 이어서 천국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본문) 먼저 1절을 보면,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해석) 여기에 보면, 천국에 있는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소개합니다.
사실, 묘사한 것이 하니라, 요한 사도가 본 그대로를 기록한 것이죠.
그러면, 수정같이 맑은 물은 어떤 물일까요?
중요한 것은 그 물이, ‘생명수’의 강이라고 했습니다.
생명수라는 것은 말 그래도 생명을 주는 물입니다. 영생을 주는 물이죠.
*본문) 이어지는 2절을 보면,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해석) 또, 생명수의 강가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심겨져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 생명나무에는 달마다 열매가 맺히는데, 매달 다른 열매가 맺힙니다.
그래서 12가지 열매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성경에서 ‘12’ 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그러니까 생명나무의 열매는 완전한 열매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잎사귀는 만국을 치료하는 잎사귀라고 했습니다.
= 저는 천국에 가면,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지만...
특별히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바로, 그 생명수 강가에 가서 생명나무를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생명수도 한번 마셔 보고도 싶고,
또 생명나무에는 어떤 열매들이 맺히는지... 그 열매를 따먹어 보고도 싶고,
또 잎사귀는 치료의 잎사귀라고 했으니까, 하나 따서 아픈 곳에 대어보기도 하고
= 분명, 우리가 그렇게 할 때가 올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곳이 있다 할지라도... 천국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천국은 완전한 기쁨과 완전한 만족과
완전한 치유와 회복이 있는 곳인 줄 믿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천국이 좋은 곳인 이유는...
천국에는 누가 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본문) 이어지는 3절을 보면,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해석) 여러분, 천국이 아무리 좋아도, 천국에 하나님이 안계시고,
예수님이 안계신다면... 그 곳은 진정한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종들이 “그들 섬기며”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기쁨의 교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교제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사람과 사람과도 교제하지만,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고 사귐을 갖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교제의 기쁨을 상실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과 불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시켜 주시기 위해,
또한 사람과 사람사이의 모든 불화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로 죄 사함을 받고
= 다시금 교제의 기쁨을 얻게 되었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천국에 가면, 이 땅에서 성도들과의 교제도 기쁨이지만,
그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얼굴을 대하고, 주님의 만나 교제하는
극치의 기쁨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날을 소망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본문) 5절을 보면,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해석) 여기서 말하는 그들은 누구를 말합니까? 바로 구원받은 성도들,
천국에 입성한 성도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한다고 했습니다.
▶ 때문에 우리는 꼭 천국에 가야하고, 또한 천국을 소망해야 하는 줄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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