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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1장 (2017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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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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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23일 20시 34분 5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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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1장 (20170122)
▶ 교회 다니는 사람이건, 안다니는 사람이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천국과 지옥입니다. 왜냐하면 천국과 지옥은 이 땅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땅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신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천국에 갔다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는 지옥에 갔다왔다고 하면서
간증하는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천국간증의 원조라고 하는 스웨덴 보리같은
신비주의자는 56세 때 천국에 갔다오고 나서 그 후 30년 동안 매일, 하루에도
몇 번은 영계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3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의 책이 이슈가 되고, 신비주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튼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이겠지만, 천국은 너무도 신비한 곳이고, 비밀스러운 곳이기에...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그래서 오늘 함께 읽은 계시록 21장과 성경의 마지막장인 22장은
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가 난해한 장이면서도,
또한 가장 클라이막스가 되고, 하이라이트가 되는 장입니다.
▶ 오늘 말씀에 보면, 1-8절까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요,
9-27절까지, 우리 성도들이 언젠가 가게 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다 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그런데 우리가 이 땅에 있을 동안은 천국에 대해서 전혀 알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문) 오늘 1절의 말씀에 나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해석) 근본적으로 천국에 대한 이해는 이 세상을 사는 우리들로써는 온전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질적으로 다른 곳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처럼 우리는 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은 “새 하늘과 새 땅” 이라고 했기에 전혀 알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천국에 가보면 됩니다.
문제는 한번 가면 못오죠(?)
=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한사도를 통해 그 천국의 모습을 살짝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은혜이고, 이 말씀을 읽는 저와 여러분이 복된 자인 줄 믿습니다.
*제기) 그렇다면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오늘 1-4절을 보면, “천국은 이러이러한 곳입니다” 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분명한 것은 이 세상의 모든 문제가 근본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마지막 때 천국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절 말씀처럼,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지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3절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이 모든 성도와 함께 거하심으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시게 되어서...
4절에서 말한 대로, 천국은 모든 눈물과 사망과 애통과 곡과 아픈 것이
다 사라지는 곳이고, 완전한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곳인 줄 믿습니다.
*제기) 그러면, 구체적으로 천국의 어떤 곳입니까?
*은주1) 천국은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본문) 2절을 보면,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해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운 모습은 분명 결혼식장에서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천국이 그렇게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른 그어떤 표현보다도 천국을 가장 잘 설명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천국은 너무도 아름답고, 좋은 곳이기에 우리가 반드시 가야하는 곳입니다.
*은주2) 천국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곳입니다.
*본문) 4절을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해석) 이 땅에서의 당했던 성도의 모든 서러움과 괴로움과 힘들었던 것들을
다 위로해 주시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에 사단마귀가 얼마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괴롭혔습니까?
궁극적으로 사단마귀들은 다 멸망당하고, 우리 성도들을 승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은 천국에서 다시금 마지막까지
남은 성도들을 다 위로해주시고, 그 흘렸던 눈물들을 다 닦아주실 줄 믿습니다. 다시는 애통해 하거나, 곡을 하거나 아픈 일이 없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은주3) 그리고 또 한가지는 천국에는 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4절에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해석) 우리가 천국에 간다는 것은 성경에는 3가지의 사망이 나옵니다.
먼저 육적인 사망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모든 인간은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육체적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영적인 사망입니다. 아담의 범죄는 육체의 죽음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단절이라는 영적인 사망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것을 둘째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계20:6절에도 나왔고요, 오늘 21장 8절에도 보면 나옵니다.
*본문)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에 갔다는 말은 둘째 사망, 영원한 죽음을 면했다는
것입니다. 분명이 세상의 종말과 심판이 오고, 그 심판이 끝나면 반드시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는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은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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