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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6장(2017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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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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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7일 06시 03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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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6장(20170116)
▶오늘 16장에는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의 재앙과 심판’에 대해서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문) 오늘 1절을 보면,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해석) 성전에서 들리는 큰 음성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말합니다.
그 하나님이 일곱천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가서 하나님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표현이 참으로 무시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종말의 때, 심판의 때에 이러한 재앙을 세상에 쏟아
부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곱 대접 재앙의 내용을 보면, 그 옛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실 때, 애굽에 내려졌던 재앙과 비슷한 재앙들이 나옵니다.
▶ 그러면 일곱 대접 재앙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첫 번째 대접 재앙은 인간에게 나타나는 종기 심판입니다.
*본문) 2절을 보면,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해석) 한마디로 질병의 재앙입니다.
우리가 대게 종기라고 하면, 대게 몸 안에 침투한 세균과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백혈구의 무덤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백혈구가 쌓이고 쌓여서 결국
종기가 되고, 그 종기 안에 염증이 생깁니다. 한마디로 염증입니다.
지금 현대의학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염증을 없애는
연구라고 하죠. 만약에 몸 안에 염증이 없애는 약을 만들면 그 사람은
벼락부자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염증의 재앙을 주신다고 하니까, 만약에 약을 먹어서 염증이 없어진다면,
악하고 독한 종기 재앙은 더 이상 재앙이 아니죠.
그러니까 인간은 그런 약은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가 그 재앙을 당한다고 했습니까?
-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이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어린양의 피로 깨끗케 된 자들, 택함받은 자들은 그 어떤 환난과
재앙으로부터도 제외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줄 믿습니다.
마치, 애굽에 재앙이 내릴 때, 고센 땅에 거하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그 재앙이 미치지 않은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2. 두 번째 대접 재앙은 바닷물이 피로 변하는 심판입니다.
*본문) 3절에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해석) 8장에서 둘째 나팔 재앙 때도 이와 비슷한 재앙이 있었습니다.
*관주) 8:8을 보면,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해석)그런데 그때는 바다의 1/3이 피가 되었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바다 전체가 피로 변하고,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재앙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중되고, 무거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여러분 매년 여름이 되면, 남해안 지역에 적조현상이 나타나서 얼마나 어민들이
피해를 봅니까? 적조가 생긴 날은 며칠 안되지만, 그 피해는 몇 백억,
아니 몇 천억의 피해가 생깁니다. 그런데 만약에 온통 바다가 피로 변한다면
무시무시한 재앙입니다. 바다생물만 죽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태계가 죽고,
사람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3. 세번째 대접 심판은 ‘강과 샘물이 피로 변하는 심판입니다.
*본문) 4절을 보면,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해석) 이번에는 사람이 먹는 강과 물이 피로 변하는 재앙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뭐라고 했습니까? 이어지는 6절을 보시면,
*본문)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해석)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그 동안의 모든 순교의 피에 대한 보응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순교의 피 위에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2,000년은 기독교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였고,
지금도 지구 어디에서는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의 피를 흘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모든 순교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마지막 때에 반드시 순교의 피에 대한 보응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수고와 고난, 또 헌신과 희생을
다 알고, 보고, 기억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4. 네번째 대접 심판은 ‘해의 강한 열기 심판’입니다.
*본문) 8-9절을 보면,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해석) 마치, 해가 권세를 가진 것처럼, 뜨거워져서 사람들을 다 태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원래 태양의 표면온도가 6,000도입니다.
그런데 지구와 태양이 거리가 있으니까... 그렇게 뜨겁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거리가 가까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조금만 가까워져도 다 타버리고, 조금만 멀어져도 다 얼어죽게 되죠.
그런데 과학자들이 연구를 해 보니까...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온도는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태양은 수소와 헬륨이 98%로를 차지하는데, 헬륨이 계속 핵분열을
하면서 열을 낸다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 지구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수 있는 것이죠.
혹 그날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인지도 모릅니다.
심판의 날에 이런 일들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5. 다섯 번째 대접 재앙은 어두움입니다.
*본문) 10-11절을 보면,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해석) 애굽에 내렸던 재앙처럼, ‘흑암 재앙’이 오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흑암과 어두움의 재앙에 대한 말씀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모스나, 나훔, 스바냐 같은 선지서들에 보면,
‘그 날은 어두움의 날아요...’ 하면서 어두움의 재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6. 여섯 번째, 대접 심판은 유브라데강이 마르고, 큰 전쟁이 일어나는 심판입니다.
= 12절부터 16절까지 나옵니다. 여섯째 대접의 심판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그 하나는 유브라데 강물이 말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에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의 거역하는 군대들이 주를 반대하러 므깃도 골짜기에
집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자들은 마지막 대접 재앙과 함께 엄청난 전쟁, 세계 3,4차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곳이 어딘가하면,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의 북쪽에 있는 평지입니다. 그 곳에서 적그리스도들과 사단의
군대와 하나님의 군대와의 접전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7. 마지막 일곱 번째, 대접 심판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입니다.
*본문) 17절을 보면,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해석)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큰 음성이 들립니다.
“되었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것이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환난과 고통과 하나님의 진노가 끝났다 것을 알리는 음성이었습니다.
▶ 여러분, 이 무시무시한 재앙을 하나님이 왜 요한 사도에게 보여주셨을까요?
아직 심판과 재앙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리 보여주시는 이유는 경고하는 것입니다.
미리 보고 준비하는 뜻인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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