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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9장(2016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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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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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1월 10일 09시 55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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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9장(20160108)
▶ 계8장에서부터 일곱째 인을 떼는 순간, 첫 번째 나팔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8장에서 4개의 나팔재앙이 나오고,
오늘 9장에서는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재앙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계시록에 나오는 각종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을 보면서,
한가지 느끼는 것이 있는데, 점점 갈수록 그 재앙의 강도가 강해지고,
심판이 가중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 나누어 들인 프린터 물을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 나팔 재앙도 보면, 처음에는 하늘에서 우박과 불이 떨어지지만,
- 두 번째 나팔을 불었을 때는 큰 산들이 바다에 던져집니다.
- 세 번째 나팔을 불었을 때는 모든 강과 물이 쓰게 됩니다.
- 그리고 네 번째에는 밤낮의 1/3이 어두워집니다.
그런데 오늘 9장에 나오는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나팔 재앙에는 이전에는 자연에
내려지는 재앙이었다면, 이제는 인간에게 직접 내려지는 재앙이 시작됩니다.
재앙으로 인해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죽는 심판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주경학자들은 이 재앙을 가리켜,
“땅이 지옥으로 변하는 재앙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본문) 실제로 오늘 1절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해석) 될 수 있는 대로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읽을 때에는,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읽고,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꾸 여기저기 말씀을 가지고 덧붙여서 해석하고 풀이를 하게 되면,
원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게 이단들이 많이 그렇게 해석을 하죠.
= 여기에 보면, ‘별’이 나옵니다. 별을 가리켜 “그” 라는 인격체로 표현했죠.
그리고 그 별이 뭘 받습니까? “무저갱의 열쇠”를 받게 됩니다.
학자들은 그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지고 있는 천사라고 해석을 합니다.
왜냐하면 20장에 보면, 무저갱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잡은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 그리고 여기서 ‘무저갱’이란 헬라어로는 ‘깊은 웅덩이’란 뜻입니다.
때문에 성경에서 ‘무저갱’이란 말을 하면, ‘지옥이나 음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꼭 음부나 지옥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에 ‘구덩이’라는 표현이 또 많이 나오는데 그것도 무저갱으로 해석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구덩이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 악한 세력들을 가두어 놓은 곳도 무저갱입니다.
= 그런데 오늘 이어지는 2절을 보면, 그 구덩이가 열리면서 온갖 재앙이
세상에 쏟아지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 2절에,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그런데 그 재앙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5절에 보면,
*본문) 5절에,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리고 이어지는 6절을 보면,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해석) 이것은 정말 무시무시한 재앙입니다. 너무 괴로워서 죽고 싶은데
죽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 죽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 종말의 때에 이런 재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기)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어떻습니까?
*본문) 4절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해석) 어디에선가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그 무시무시한 재앙이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 곧 우리 성도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 우리가 앞에 7장에서도 보았는데요.
인치심을 받고 택함받은 144,000명은 그 어떤 해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144,000명은 문자적인 숫자의 의미보다는 영적이고, 상징적인 완전하고
충만한 숫자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성도가 포합됩니다.
때문에 우리가 마지막 때에 있을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그것은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택함 받은 성도들에게는 도리어 그 날은 승리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종말의 때를 기다리는 성도의 믿음인 줄 믿습니다.
▶ 그리고 13절부터 마지막 21절까지 여섯째 나팔 재앙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재앙은 사람의 1/3이 죽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게 되냐면... 유브라데강에 결박되었던 네 천사가 있는데
그들이 놓임을 당하고, 그들이 이끄는 이만 만, 즉 2억명이나 되는 마병대가
그들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마병대’라는 것은 지금으로 말하면 중무장을 한 군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엄청난 숫자의 군대가 동원되어 전쟁을 일으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 마병대의 화력과 전력은 가공할 만합니다.
*본문) 17-18절을 보면,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해석) 아마도 인류는 심판의 집행자들인 2억명의 마병대와 전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쟁의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결코 인류 연합의 군대는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제기)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의 재앙을 전쟁이라는 방법으로 하실까요?
이 땅에 있어나는 수많은 전쟁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평화와 인권이라는
명분하에 전쟁을 하기도 합니다. 자유를 수호하는 명분하에 전쟁이 자행됩니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이기건 지건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추악한 것이 분명 전쟁입니다.
인간의 죄를 낱낱이 드러내는 것이 전쟁이고,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때문에 전쟁은 결코 있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전쟁을 동조하거나 선동하거나 음모하는 것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전쟁을 미워하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전쟁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실까요?
= 심판의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전쟁을 통해서,
전쟁의 무시무시함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의 결과였던 전쟁을 통해 자신들이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은 그러한 무시무시한 전쟁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자, 즉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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