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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특별새벽기도회-6 (201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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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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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4일 16시 46분 5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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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특별새벽기도회-6 (20161225)
말씀: 딤전4:5-8 제목: 거룩이란? 경건
*일예) 여러분, 올림픽에서 가장 금메달을 많이 딴 선수가 누구인지 아세요?
마이클 펄프스 라는 미국 수영선수입니다.
개인 통산 올림픽(아테네, 베이징, 런던, 리우)에서 금메달은 23개를 땄습니다.
평생 금메달 하나 따기도 힘든데... 아니,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실력이고 영광인데, 23개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숫자입니다.
그런데 원래 펠프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느낀 것이죠. 은퇴한후 펄프스는 삶의 목적을 상실하게 됩니다.
수영이 인생의 전부였던 그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과음을 하고, 도박에 빠지고, 급기야 마약에까지 손을 대기도 합니다.
극도로 자존감이 낮아졌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 깨어지고,
자살 충동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는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최선의 선택은 여기서 삶을 끝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렁에 빠진 펠프스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민 사람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였던 레이 루이스 라는 친구였습니다.
그는 펠프스에게 치유 센터를 소개해 주기도 하고,
신앙이 좋았던 그는 당시 릭 워렌 목사의 베스트셀러였던,
“목적이 이끄는 삶” 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게 됩니다.
펠프스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들여 2015년 10월,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심리치유 및 중독치료 센터’에 입소해서 치료를 받고,
그 날부터 릭워렌 목사님의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4일째 되던 날, 펠프스는 친구 루이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 책은 정말 놀라운 책이야, 이 책이 나를 살렸어” 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그는 빠른 회복으로 병원에서 나오게 되고, 신앙을 갖게 되고,
이후 지난번 리우 올림픽에서 출전해서 금메달을 5개나 따게 됩니다.
폐인이 되고 인생의 파탄 직전에 있던 그가 어떻게 다시금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 수가 있었을까요?
자신의 인생에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어떤 목적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 동일하게 하나님이 나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을 때는, 분명 목적이 있었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목적에 부합할 때,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습니다.
- 호미는 땅을 파는데 쓰여야 호미로써의 역할을 잘 하는 것이고,
- 망치는 못을 박는데 쓰여야 맞고,
- 시계는 시간이 정확히 맞아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가르쳐주고,
- 마이크는 마이크의 역할을 아름답고,
- 강대상이 지금 이 자리에 있어야 아름답지,
저기 시장판에 있으면 아름답기는커녕 사람들을 손가락질을 받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장 행복한 모습은 우리들이 거룩에 이르는
모습인 줄 믿습니다.
▶ 오늘 딤전4장에는 ‘우리가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본문) 먼저 5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해석)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해지고, 또 한가지는
하나님과의 소통과 교제의 방법인 기도를 통해서 거룩해 진다고 말씀합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성경은 우리에게 거룩의 기준을 제시해 줍니다.
또한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한 사람,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는 줄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의 능력이죠. *본문) 그래서 오늘 이어지는 6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해석)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양육되고, 훈련받고, 깨우치게 되면...
거룩의 사람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해야 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기도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기도와 관련해서 경건을 이야기합니다.
*본문) 7-8절을 보면,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해석) 여기서 ‘경건’이라는 단어는 라이프 성경사전을 보면, 이렇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경건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 가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이라는 성품을 닮을 수가 있을까요?
그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는 것이고,
하나님을 인식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마치, 향수 가게에 있다가 나오면, 몸에서 향수냄새가 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하면...
하나님의 향기, 하늘의 향기가 우리에게 배이게 되는 것입니다.
한 우물에서 두 가지의 맛이 나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과 소통하면, 어느덧 나의 성품도 하나님의 성품인
거룩의 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8절 말씀을 보면, 경건은 즉 거룩은...
‘범사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은 한마디로 축복의 통로요, 승리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거룩을 훈련하고 연단하하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단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쫓게 합니다.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을 이루어가고, 지켜가야 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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