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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5장(201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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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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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1일 05시 52분 2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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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5장(20161211)
▶ 요일 5장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가?’
를 다시한번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말씀드렸듯이, 당시 교회는 외부적으로는 극심한 핍박과 환난가운데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복음의 왜곡과 거짓 교리들의 득세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마치, 풍전등화와 같은 교회의 상황이었습니다.
= 그나마 예수님이 계실 때는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시고, 또한 직접 하늘의 진리를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원조에게 들으면 아무 문제가 없죠. 예수님이 원조이시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승천하시고,
더 이상 이 땅에 계시지를 않습니다. 원조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는 가지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매 성령님이 오셨고, 성령이 임하셔서
성령충만했던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번에 3천명, 4천명이 회개하고 주님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아무튼 핍박가운데에서도 복음은 계속 전파되고,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제 5-60년 이상이 지난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도들도 다 순교하고, 죽고 없습니다.
마지막 한사람 사도요한만이 에베소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핍박가운데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서
지금 요한서신서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그는 과연, 성도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요?
요한 사도는 자신이 듣고, 보고, 만졌던...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해주셨던
예수님을 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 그가 마지막까지 외치고 싶었던 그 이름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 사도는 우리가 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로부터 난 자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본문) 그러면서 오늘 1절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라고 시작합니다.
*해석) 우리가 ‘믿는다’ 라고 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구세주로, 메시야로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수 밖에 없을까요?
예수님이 그리스도일 수밖에 없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가장 먼저, 역사의 증거가 있습니다.
인류사는 주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연호를 쓰고 있습니다.
B.C.와 A.D.의 의미는 B.C.의 뜻은 ‘예수님 이전’이라는 뜻이고,
A.D. 는 라틴어로, ‘주님의 해’ 라는 뜻입니다.
- 성경적 증거가 있습니다. 탄생과 죽음과 부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제자들과 사도들의 증거가 있습니다.
- 군중들의 증거가 있습니다. 베드로의 듣고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옴.
- 심리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 사회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안식일이 주일로, 회당이 교회로 바뀌었습니다.
- 도덕적 증거가 있습니다. 주님을 믿으면 인격과 더덕에서 변화가 옵니다.
- 성령의 증거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성령세례로, 충만으로 역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되는 줄 믿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로부터 난자가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사랑을 베푸십니다.
*제기) 그러면 예수님을 그리스도 믿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은주1) 첫 번째, 세상에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 4절을 보면,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해석) 여기서 “이긴다”라는 말은 “니카”라는 단어로 되어 있는데요.
“계속 이기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님을 믿는자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이기고,
이 세상 정욕과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이긴다는 말씀입니다.
4절에서 말하는 세상은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항상 문제가 있고, 고통이 있고, 환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으면 항상 승리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든 핍박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고, 오직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은주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영생이 주십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절을 보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해석)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에게 주시는 가장 귀한 선물은 ‘영생’입니다.
*일예) 권사님 손주의 죽음은 너무도 슬픔 죽음이고,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들에게 영생을 주셨기에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고, 믿음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은주3) 또 한가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응답이 주어집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관주) 요14:13-14절을 보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해석) 하나님은 주님을 구주로 믿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합당한 은혜와 복으로 응답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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