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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2장(201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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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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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8일 21시 31분 0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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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2장(20161207)
▶ 우리가 어제 요한일서 1장에서 ‘왜 요한 사도가 요한서신서를 썼는지..’
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관주) 그래서 1장 4절에,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석)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편지를 쓰는 요한사도뿐만 아니라 편지를 받아서
읽는 교회와 성도들도 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기쁨의 근원이 되시고, 이유가 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1절, 2절에 그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에게 생명으로 나타나시고,
5절에는 빛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결국, 요한사도가 요한서신서를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 오늘 2장 1절에도 보면, 서신서를 쓴 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 합니다.
*본문) 1절에,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 이라고 했습니다.
*해석) 여기서 요한 사도가 ‘나의 자녀들아’ 라고 한 말은 실제로 자신의 자녀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편지를 받아 읽는 영적인 자녀들, 믿음의 자녀들,
신앙의 후배들에게 쓴다는 말이겠죠.
*본문)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해석) 다시한번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냐면... 우리의 ‘대언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대언자가 뭡니까? 원어성경을 보면, ‘파라클레토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파라클레토스’ 어디서 많은 들은 단어이죠...
성령님을 ‘보혜사’ 라고 하는데, 바로 보혜사(돕는자)를 파라클레토스라고 합니다.
원래 이 단어는 법률 용어에서 나왔는데요.
재판장에서 피고인이나, 피의자를 변호해 주는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변호인 어떻게 변호해 주냐에 따라서... 재판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제기) 예수님은 과연 나를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변호해 주실까요?
*본문) 이어지는 2절을 보면,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해석) 예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변호해 주시냐면...
친히 우리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하나님과 우리들이
화목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아무거나 제물을 드릴 수 없습니다.
일단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물로 드릴 짐승은 따로
키웠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상하거나 흠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 즉, 짐승을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명을 다 귀한 것입니다.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도... 그 생명은 귀합니다.
더욱이 그동안 애지중지 하나 흠도 없이, 상함도 없이 집에서 키운 짐승입니다.
그 짐승을 죽여서 그릇에 피를 따를 때... 주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그것이 바로 구약에 나오는 제사의 제물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나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주시기 위해 그처럼 친히 제물이 되시고, 피를 흘리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증거가 ‘십자가 사건’인 줄 믿습니다.
*제기)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고, 나의 대언자가 되시고,
나를 변호해 주신 것을 알 수 있을까요?*본문) 이어지는 3절을 보면,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또 5절을 보시면,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해석)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 말씀을 지킬 때, 그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간직하면서 사는 것이
은혜이고 복인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말씀 안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오늘 15절에도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해석) 당연한 말씀이죠. 사람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사람은 다른 어떤 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이 되든, 권력이 되든, 세상의 그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 이어지는 16-17절을 보면, 그것을 더 풀어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해석) 아마도 요한사도는 당시 신앙의 핍박과 환란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또 신앙의 갈등가운데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그 승리의 비결을...
“어떻게 하면, 날마다 믿음의 승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결국은 승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뜻이 뭡니까? 우리의 대언자가 되시는 파라클레토스가 되시는
예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 사랑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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