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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4장(201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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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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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4일 05시 57분 2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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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4장(20161129)
▶ 오늘 4장에서는 전장에 이어서 고난을 맞이하는 성도의 자세와 이해에 대해서 계속 설명을 합니다.
*관주) 어제 3장 8절에서는 주위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으면, 뭐라고 했습니까?
“... 너희가 그들과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라” 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적자들, 고난을 주는 자들을 향하여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고 했습니다.
*해석) 이것이 당시 초대교회가 그 모진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도리어 더 굳건하게 세워질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신들을 핍박하는 자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고난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땜문입니다.
*본문) 그래서 오늘 12절에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해석) 성도들에게 고난이 닥치면 대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잘 믿는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가?
정말 하나님이 계신다면 고난이 없든지, 피해가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그런데 오늘 12절에는 도리어 고난이 오는 것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당연다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여기에 보면, ‘불 시험’이라고 했습니다.
그 고난이 얼마나 무섭고 매서운지...
마치, 뜨거운 불속에 철이 들어가서 제련되듯,
금과 은이 불 속에 들어가서 불순불들이 제거되어 순도높은 금과 은이 되어
나오듯, 하나님은 우리들이 연단되어 견고해지고, 순수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면서, 때로는 불시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 때문에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의 시련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관주) 롬8:17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본문) 그러면서 13절을 보면,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인용) 골짜기가 깊은 산은 산봉우리가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고난도 크면 클 수록 영광도 큰 줄 믿습니다.
아픔이 큰 만큼 즐거워하고, 기뻐할 영광도 더 눈부신 법입니다.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의 골짜기 때문에 슬퍼해서는 안욉니다.
오히려 내가 겪는 고난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 담긴 뜻을 생각하면 즐거워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본문) 그래서 오늘 14절을 보면,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해석)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에 가면, 모카탐 동굴교회가 있습니다.
모카탐이라는 말은 이집트 말로 “짤렸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집트의 이슬람나라입니다.
무려 95%가 이스람교도이고, 3%는 이집트 정교회라고 하는 콥트교도들이고,
나머지 2%로는 토속종교인데요.
바로 콥트 기독교인들이 나가는 교회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슬람을 믿는 사회로부터 외면당해서 카이로의 쓰레기더미가 있는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카캄 동굴교회가 아프리카 최대 교회입니다.
직장, 사회적 신분, 존귀 영광, 모두 다 없어도 쓰레기 더미를 뒤집어쓰면서
살아도 12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예배드립니다.
매주 그들의 예배 위에 하나님의 영, 영광의 영이 임하여 놀라운 기적과
치유의 역사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작년이었나요. IS에게 참수당한 21명의 이집트 성도들이 바로, 이 교회 콥트교 성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본문) 오늘 16절을 보면,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해석) 고난 받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죄를 지어서 감옥에 재판을 받거나, 감옥에 간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그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는다면...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일인 줄 믿습니다.
*본문) 마지막으로 오늘 19절을 보면,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또 위에 11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줍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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