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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3장(201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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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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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2일 10시 01분 3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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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3장(20161107)
▶ 오늘 히브리서 3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앞에 나온 1,2장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쭉 설명을 했습니다.
= 그래서 1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 대한 말씀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보다 위대하시고,
또 천사보다 더 뛰어난 분이라고 했습니다.
= 또한 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자기의
뜻을 따라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를 증언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또한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 오늘 3장에서는 이어서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한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이 하신 일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입니다.
= 말씀드린 것처럼, 당시 히브리서를 읽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복음을 들은 자들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했던 자들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믿음생활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핍박과 박해로 인하여...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신앙이 식어지고,
믿음을 저버리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본문) 그래서 12-13절을 보면 ‘배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게 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본문) 그리고 이어지는 14절을 보면,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해석)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 처음 시작했을 때의 그 순수함과
간절함과 믿음에 대한 확신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1절의 말씀처럼,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깊이 생각할 때”, 우리가 이 땅에서 넉넉히 승리하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제기) 그러면 구체적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은주1) 첫 번째,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자들로 부르셨습니다.
*본문) 오늘 1절을 다시한번 보면,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해석) 하나님은 우리를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라고 부르십니다.
이것은 이제 우리가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 말은 하늘의 축복에 참여한 자요, 하나님의 기업을 유업으로 얻을 자라는
말입니다. 이 땅에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는 자가 아니라,
우리의 소망을 저 하늘에 두라는 말씀입니다.
*유성) 출19:6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러서 천막을 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용)출19:6을 보면,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해석)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시고, 그들을 출애굽 시켜서,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거룩한 백성을 삼기 위해서 였습니다.
*메시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도 무엇입니까?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그래서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상 그 무엇도 나를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만이 나를 거루하게 만드는 줄 믿습니다.
*은주2) 두 번째, 예수님은 우리의 집을 지켜주십니다.
*본문) 6절 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해석) 이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고, 은혜로운 말씀입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을 뭐라고 했습니까?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보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고 했습니다.
아마도 여기서 말하는 집은 ‘믿음의 집’, 또는 ‘영적인 집’을 말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집을 예수님이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 즉 예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부족합니까?
*일예) 저번에 경주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그때 많은 집들이 금이 가고,
지붕이 내려앉고, 기와장이 떨어지고, 또 담벼락이 무너진 곳도 있습니다.
마치, 우리의 믿음의 집도, 흔들리면... 그처럼 금이 가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집을 꼭 붙잡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 믿음의 집을 맡은 예수님께서 그와 같이... 지켜주십니다.
= 오늘도 하나님이 우릴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시고, 또한 우리의 집을 지켜주심을
감사하면서...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가운데 승리하는 하루가 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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