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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장(201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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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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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9일 16시 51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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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장(20161027)
▶ 오늘 디모데후서 3장에는 앞부분에는 말세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고, 14절부터는 말씀에 대한 교훈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각각의 분리되는 내용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과연, 우리가 말세의 때, 마지막 때를 살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 라고 할 때,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합니다. 먼저 오늘 1절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본문) 오늘 1절을 보면,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해석) 여기서 말하는 ‘말세’란 종말의 때를 말합니다.
성경에는 말세와 관련해서 에스카토스, 카이로스, 텔로스 등의 단어로 쓰여져
있는데요. 하나같이 마지막과 관련된 의미가 있는 단어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1-13절까지의 내용을 보면, 말세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증조들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본문) 먼저 2,3절을 보면,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절도 보면,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또 5절에는 경건의 모양만 있고, 능력을 부인한다고 했고,
*6절에는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리게 되고,
*7절에는 항상 배우지만 진리를 모른다고 하고,
*8절에는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이 있고
*9절에는 사람들이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12절에도 보면, 박해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 한마디로, 말세가 되고,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총체적인 핍박과 고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말세를 준비하고 사는 성도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문) 오늘 14절 앞부분을 보면,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확신하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성경을 배우고 확신하는 것의 유익이 무엇입니까?
분명히 오늘 15절을 보면,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과연 성경은 능히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나요?
*은주1) 우리는 성경을 통해 믿음으로 견고히 서게 됩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해석) 오늘 말씀을 보면,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것이 결국은 디모데에게 거짓없는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그는 누구에게 성경을 배웠습니까? 거짓없는 믿음을 가졌던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성경교육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은주2) 무엇보다 성경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본문) 5절 중반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가지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줄 믿습니다.
*관주)요20:31을 보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일예) 독일의 산간 마을에 다섯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9개월만에 어머니가 죽었습니다.
결국 아이의 양육은 남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됐을 때
그의 아버지는 재혼해 새 아내를 맞았습니다. 소년은 새 어머니의 냉대로
멸시에 시달렸습니다. 소년은 사랑의 결핍 속에서 성장했고 정서상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우울했고 성격은 매우 폐쇄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 이 불행한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준 책은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소년은 성경을 묵상하는 일은 거르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잘 성장한 소년은 한 가지 결심을 합니다.
"어린 시절을 나처럼 불우하게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아픈 과거를 거울삼아 어린이를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칠 교육기관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유치원을 최초로 설립한 독일의 프뢰벨입니다.
그후 프뢰벨은 성경을 통해 많은 지혜를 얻어 어린이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교육을 통해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을 이르게 하는 지혜를 주는 줄 믿습니다.
*은주3) 셋째로. 성경은 우리는 온전케 됩니다.
*본문) 16-17절을 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해석) 오늘 16-17절은 성경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성경은 때로는 교훈합니다. 책망합니다.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통해서 우리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온전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내가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지켜주고,
말씀이 온전케 하고, 말씀이 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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