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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1장(201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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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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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1일 09시 43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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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1장(20161019)
▶ 디모데전후서는 편지의 이름처럼 바울이 디모데라는 사람에게 쓴 서신입니다.
바울사도에게는 제자라고 할까요... 아니면, 동역자라고 할까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주위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특별히 바울이
사랑하고, 신뢰했던 동역자가 바로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라는 이름의 뜻이 뭐냐면... “하나님을 경외한다” 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하면, 그는 신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라는 말입니다.
= 사도행전을 보면, 디모데의 아버지는 헬라인이었습니다.(행16:1).
그런데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찍이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는 헬라교육과 문명을 배우고,
어머니와 할머니에게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바울사도의 1차 전도여행때, 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회심하게 되고, 그 이후 그는 바울의
신실한 동역자가 됩니다. 우리가 앞에서 보았던 서신서들을 보면,
항상 발신자 이름에 바울은 누구의 이름을 씁니까?
디모데의 이름을 같이 기록했습니다.
ex) 고후1:1; 빌1:1; 골1:1; 살전후1:1; 몬1:1
*본문) 오늘 2절에도 보면,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라고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로 생각했습니다.
*18절에도 보면,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해석) 바울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디모데가 혈육의 아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디모데를 믿음의 아들로 여겼습니다.
그만큼 바울은 디모데를 신뢰하고,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디모데가 바울의 이어서 에베소 교회를 섬기게 됩니다.
때문에 바울의 마음속에는 항상 누가 있습니까?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과연, 목회를 잘 하고 있나... 어려움이 없나...’
누구보다도 디모데의 성품을 잘 알고 있던 바울은...
과연, 목회 경험도 별로 없고, 또 디모데는 완전히 순둥이 이거든요.
우리가 에베소서를 읽을 때도 보았지만, 에베소 지역은 결코 만만한 지역이
아니었습니다. 우상숭배가 창궐하고, 사방에서 모임 사람들도 인하여...
하나되는 것이 참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그래서 편지의 내용을 보면, 에베소교회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힘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는 내용이 디모데전서의 내용입니다.
정말 아버지가 아들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챙겨주는 것같은 마음으로
디모데전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 이것은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주의 자녀들에게 하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입니다.
*관주) 벧전2:9에 보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라고 했습니다.
*해석)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직분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면서...
잘하나 못하나 보시는 분이 아니라,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은혜와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디모데전후서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제기) 과연,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었을까요?
*은주1) 첫 번째는 참된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본문) 3절을 보면,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당시 디모데가 목회하던 에베소 교회의 어려움은 무엇인가하면,
이것은 에베소교회 뿐만 아니라, 당시 모든 초대교회를 어지럽혔던
두가지의 사상이 있었는데, 하나는 유대주의적 율법주의였고,
다른 하나는 당시 초대교회에 만연되었던 영지주의였습니다.
*본문) 오늘 8절을 보면,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해석) 여기서 율법을 깨닫지 못한다는 말은 율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라기보다는... 율법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유대인들을 율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몇천년동안
율법을 지켜왔습니다. 때문에 그들은 율법에는 능통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죄를 깨닫게 하는 것까지입니다.
율법으로는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관주)롬3:20을 보면,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어지는 21-22절을 보면,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해석) 오직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은주2) 두 번째는 예수님이 나를 능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오늘 12절을 보면,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해석) 이어지는 13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이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는 교회를 비방하고 박해하는 자였습니다.
그리고 15절 뒷부분을 보면, 자신을 가리켜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어떻습니까?
바울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본문)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14절을 보면,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해석)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셔서 맡겨준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디모데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는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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