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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후3장(20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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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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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1일 09시 42분 0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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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후3장(20161018)
▶ 오늘 데살로니가 3장의 내용은 2장에 이어서 주의 재림에 대한,
그리고 종말에 대한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재림신앙과 종말신앙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하는 말씀입니다.
= 어제 새벽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주님의 재림과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이 생각하는
주의 재림의 느낌은 사뭇 달랐습니다.
= 당시에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일평생 자신들이 붙잡고 살아왔던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때로는 많은 불이익들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그런 일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재림과 종말이라는 주제는 참으로 절실했습니다.
“언젠가는 주님이 오시겠지...” “언젠가는 종말의 때가 있겠지...”
의 수준이 아니라...
어찌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100%라고 할 때,
재림과 종말신앙은 최소 70-80%이상이 될 정도로 중요했습니다.
*관주) 고전16:22절에, “...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22:20절 말씀처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해석) 이것을 아람어로, ‘마라나 타’ 라고 하죠.
그래서 마라나타는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이 만났을 때 하는 인사말이기도 하고,
기도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주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오시는 것도 그냥오시는 것이 아니라, 속히 오시기를 바랬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신앙을 지켜가고, 복음을 고수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2장에서도 보았듯이, 얼마나 많은 미혹과 진리의 왜곡들이 있었습니까...
▶ 그래서 오늘 말씀에도 보면, 1절에 어떻게 시작합니까?
*본문) 1절을 보면,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해석) 이것은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본문) 5절을 보면,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해석) 이처럼 환란과 핍박의 시대를 승리하는 비결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초대교회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특별히 진리를 왜곡하고, 복음을 변질시키고,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어두움의 세력들 앞에서는 더욱 교회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예) 어제 교회 우편함을 보니까... 우편물중에 ‘기쁜소식선교회’라고 하는
곳에서 우편물을 하나 보내 왔더라구요. 뭔가봤더니...
구원파 박옥수씨가 교주인 ‘기쁜소식○○교회’에서 보낸 신문이더라구요.
저번에는 보니까, 신천지에서도 그런 신문을 만들어서 보냈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단들이 몰래 숨어서 믿었는데요.
지금은 안 그렇습니다. 대대적인 홍보와 공개적으로 포교활동을 합니다.
예전에는 무슨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했죠.
그런데 요즈음은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도, 이단지 삼단이지... 다 알잖아요.
그러니까 방법을 바꿔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 그래서 제가 신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읽어 보지는 않았는데요... 안에 사진을 보니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프리카에 ‘베냉’이라는 나라의 대통령을 초청을 해서
같이 뭘했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기사 타이틀이 뭐나면, “베냉의 미래를 위해 IVF 정신이 필요합니다.”
▶ 기쁜소식선교회나, 구원파 박옥수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보면, 이 단체가 아프리카에 어디 못사는 나라에 무슨 좋은 일은
하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이 다 자신들을 홍보하고,
미화하는 작업이죠. 속내는 다 따로 있습니다.
결국 안으로 들어가 보면, 다 복음은 왜곡시킵니다.
=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마라나타’ 신앙이 너무도 중요했기에...
거짓교사들과 이단들이 그 문제로 접근했던 것입니다.
▶ 그때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그들과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기도해야 함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눈에 보이는 혈과 육을 상대함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영적인 문제이고, 영적인 싸움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기) 그래서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본문) 3절을 보시면,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해석) ‘미쁘다’는 말은 ‘신실하시다’ 라는 뜻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악한세력으로부터 지키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 5절에는 뭐라고 했습니까?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인도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구체적으로 6절에서부터 15절까지를 보면,
그처럼 잘못된 신앙을 갖고 있는 자들이나, 자신들을 왜곡된 진리로 미혹하는
자들을 만나거든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 중요한 것은 마지막으로 16절입니다.
*본문) 16절을 보면,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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