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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5장(2016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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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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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3일 20시 30분 4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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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5장(20161014)
▶ 어제 4장 뒷부분에서 바울사도가 데살로니가 교회에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었는데요.
초대교회 때 성도들의 관심 중에 하나가 재림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과연, 주님이 오신다고 했는데... 언제 오시나, 또 어떻게 오시나...
또 어디로 오시나... 또 오시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이런 궁금증과 의문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4장 16-17절에서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의 현상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관주) 4장 16-17절을 다시한번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해석) 주님이 재림하실 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리고, 나팔소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우리 성도들은 공중으로 들림을 받으면서 주님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 신비로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재림은 신비입니다.
이것을 인간의 이성과 과학과 논리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활도 마찬가지이고,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식으로는 절대 부활과 재림의 문제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드셨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오늘 5장에서는 더불어서 재림의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본문) 먼저, 1-2절을 보면,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해석) 2절에서 말하는 ‘주의 날’ 이 바로, 주님의 재림의 날을 말합니다.
그런데 마치,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도적같이 임한다는 말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임한다는 말씀이죠.
= 그러면 왜 하필, 주님은 밤에 도적같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오실까요?
여기에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본문) 이어지는 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해석) 지금 밤에 도적같이 주님이 재림한다는 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은 성도들에게는 해당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하면,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림신앙이라는 것은 ‘재림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신앙’을 말합니다.
*제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재림을 준비해야 할까요?
준비해야 한다고 하니까, 마치 죽음을 준비해야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가 있는데,
오늘 말씀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재림을 준비한다는 것은 우리가 더욱 믿음에 견고히 서있는 것을 말합니다.
= 믿음은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오늘 5절에 보면,
*본문) 오늘 5절을 보시면,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8절에도 보면,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해석) 분명, 우리들을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또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고, 낮에 속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빛과 낮에 속했다고 하는 말은,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빛가운데 거하고, 낮에 속했다는
말은... 하나님께 속하고, 믿음 안에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성) 엡5:8에도 보면,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해석) 분명, 우리들을 빛이라고 하시고, 우리의 신분을 빛의 자녀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재림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주의 재림을 준비하자고 말할 때,
우리가 다른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주님 밖에 있으면... 그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 안에, 빛 안에, 믿음 안에 있으면...
그것이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2. 두 번째, 재림을 준비하는 삶은 사랑하는 삶입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 13절을 봅니다. “...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이어지는 14절도 보면,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이어지는 15절도 보면,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해석) 이 구절들뿐만 아니라, 마지막 절까지의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사랑입니다.
부활신앙, 재림신앙의 핵심도 결국은 사랑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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