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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4장(201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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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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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3일 19시 35분 4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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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4장(20161013)
▶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회심하고 나서,
그의 전생애를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올인합니다.
그래서 1차2차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그리고 마지막 4차 전도여행이라고 하는
비록 죄수의 신분이 되어서 갔지만... 로마전도여행까지, 그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한 일은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교회들 중에서 특별히 바울이 애정과 사랑과 관심을 가졌던
교회가 있었는데...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였습니다.
= 우리가 앞에서 보았듯이,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주어도 기쁘고 즐겁다고
했습니다.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그의 첫 번째 기도제목은 언제나 데살로니가
교회였을 것입니다.
▶ 때문에 바울이 어느 교회보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애정을 갖고, 사랑을 갖고
있었기에 정말 한마디 할 때마다 너무도 귀한 말들을 해 주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중요한 말, 귀한 말,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어합니다.
▶ 오늘 4장에는 복음중에 복음인 ‘재림’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 기독교 신앙의 주제 중에 십자가도 중요하고, 부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재림신앙입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교회는 ‘재림’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뭔가 좀 어색합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종말과 재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해석때문일 것입니다.
소위, 시한부 종말론과 재림신앙 때문에 얼마나 한국교회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인식도 달라지고, 그런 이상한 이야기에 현혹되지는 않지만,
아직도 그 후유증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정확한 종말론과 재림론에 대해서 우리가 알 필요가 있습니다.
= 특별히 오늘 말씀에는 재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해석) 분명한 것은 우리 주님께서 언젠가 강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유성) 행1:11절에도 보면, 주님이 승천하실 때, 그 광경을 보고있던 제자들에게
천사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해석) 분명히 주님이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고, 성도가 재림의 신앙를 갖는 것은 성경적인 것입니다.
마치, 신랑이 출장을 갔는데 기다리지 않는 아내가 있다면 이는 끝장난 가정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장간 남편에 대하여 아예 관심이 없는 아내가 있다면
이는 정말 문제입니다.
= 오랫동안 출장갔던 남편이 오랜만에 돌아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아내는
가슴에 설레임이 있는 것처럼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재림이라는 말만 들어도
성도들은 흥분하고 가슴이 설레야 합니다.
▶ 정말 지금의 시대 필요한 신앙은 재림신앙인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재림신앙으로부터 나오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같이 재림신앙으로 충만했습니다.
▶ 그런데 재림신앙을 갖는다는 말은, 주님의 부활을 믿는 자도 부활한다고 하는
부활신앙처럼,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재림신앙도, 성도의 재림과 연결됩니다.
*본문) 14절을 보면,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해석)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라라’ 라는 말은
성도의 재림과 강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성) 요14:2-3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부활과 승천,
재림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해석) 주님의 부활과 재림은 결코 주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믿는 모든 성도의 동일하게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재림신앙은 그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신앙의 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은 재림신앙으로 충만했습니다.
*일예) 세계적인 전도자였던 무디 목사님은...
한 번은, 어떤 사람이 무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의 활발한 사역의 그 능력과 강력함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무디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지난 수년 동안, 제가 설교를 전하는 시간에 주님이 오신다고 생각하고 설교를 했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주님의 재림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설교를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무디 목사님의 부흥회와 그 설교의 중요한 주제는,
“주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신앙으로 살자” 였다는 것입니다.
*일예)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 제왕이라고하는 캠벨 몰간 목사님은 2차대전 당시
영국이 엄청난 독일의 폭격을 당할 때, “저는 주님의 재림이 더 가까워짐을
생각하면서, 그 고난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 전쟁과 폭격의 고난은,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지만,
그런 대환란 이후에, 주님의 재림이 더욱 가까이 다가올 것을 생각하니,
한편으로 오히려 그것이 소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오늘 밤에 폭탄이 자기 집 가까이 투하되어, 자다가 어떻게 될 수도 있겠지만,
내일 아침에 고대하던 주님의 재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저는 편안히 베개를 베고 잘 수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일예) 한국에서도 일제 강점기에, 신자들이 신사 참배 등으로 고난을 많이 받게
되었을 때, 많은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붙잡은 신앙은 재림신앙이었습니다.
*일예) 중국 내지 선교를 개척하여, 하나님 나라에 큰 열매를 거두었던
허드슨 테일러도 “내가 중국 선교에 이렇게 전심을 다하여 수고하고, 박차를
가할 수 있었던 것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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