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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장(2016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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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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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09일 16시 16분 5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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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3장(20161007)
▶ 우리가 바울의 서신서들을 계속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바울 서신의 특징 중에 하나가 있다면, 앞부분에는 교리적인 내용과 이론이
나오고, 후반부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실제적인 삶에 적용을 언급합니다.
앞에 나왔던 로마서나,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다 그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골로새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래서 1장과 2장은 ‘예수님은 누구신가?’ 라고하는 기독론을 중심으로
교리적이고, 이론적인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이제 3장, 4장은 실천적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 특별히 오늘 1절을 보면, “그러므로...” 라고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앞에 있는 이론적인 이야기를 다 하고 나서,
“이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하겠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3장부터가 골로새서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나오게 됩니다.
*본문) 먼저 오늘 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해석) 불신자들이 처음 예수님 믿고 교회에 오면, 듣는 이야기 중에...
가장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 중에 하나가 뭐냐면 ‘죽어야 산다’는 말입니다.
*유성) 롬6:8을 보면,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유성) 고전15:31에도 보면,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해석) 우리는 이런 말씀들이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처음 신앙 생활하는 분들은
‘죽으면 끝인데 왜 다시 산다고 하나...’ 이해를 잘 못합니다.
= 오늘 1절에도 보면,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 우리가 신앙생활하고, 예수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다음의
삶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은 중생했고, 거듭났다 라는 말을 합니다.
- 인간은 육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영적인 생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육신의 생명은 있지만 영적인 생명을 죽은 사람이 있고, 또 영이 잠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우리의 잠자는 영이 깨어나고,
우리의 죽은 영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는 줄 믿습니다.
- 영은 눈에 보이는 물질같은 실체가 아니기에...
사람들은 영의 존재를 인정하기 않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로는 영과 혼을 혼동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을 생각이나 마음이나 정신이나...
또는 몸의 ‘기’나, ‘넉’ 정도 오해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 말을 하죠. ‘사람이 기가 빠졌다는 둥’ ‘넉 놓고 뭐하냐는 둥’
그래서 어떤 분들은 ‘기’ 나 ‘넉’ 을 영으로 생각하고,
우리 안에 있는 육체가 아닌 그 무엇들을 영으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 그러나 성경은 분명, 인간의 구성을 육과 혼과 영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관주) 요4:24을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고 하셨습니다.
*해석)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합니다. 때문에 우리의 영과 만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영과 교제하시고, 교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영이 잠자고 있거나, 영이 닫혀있거나, 영이 죽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고,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우리의 잠자는 영을 깨워주시고, 우리의 영과 만나주셨는 줄 믿습니다.
*제기)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영과 만날 때 어떠한 은혜가 있을까요?
*은주1) 첫 번째, 새사람이 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본문) 10절을 보면,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은주2) 두 번째, 이제 우리는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은주3) 세 번째,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됩니다.
*본문) 15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 오늘도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의 영을 깨워주시고,
우리의 영과 교제하시는 가운데...
*율주1)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본문) 17절을 보면,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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