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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4장(201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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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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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1일 10시 56분 3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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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4장(20160920)
▶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성령님께서 증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관주) 요1:12절을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리고 롬8:14,16절에도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해석)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떤 신분이었을까요?
*본문) 오늘 1절 말씀을 보면, 우리를 ‘종의 신분’이었다고 기록합니다.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해석) 여기서, ‘종과 다름이 없었다’라고 말은 종의 신분이라는 말입니다.
또 3절에도 보면, ‘종노릇 했다’라고 말합니다.
또 8,9절을 보면, ‘종노릇’이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의 신분은 한마디로, ‘종이었다’는 것입니다.
*제기) 그러면 왜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는 것일까요?
- 그것은 예수님께서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갈 수 없다” 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 이전에 우리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었고, 하나님의 존전에 나올 수도 없는
죄인들이었고, 죄의 종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올 수 있는 자들이 되었는 줄 믿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즉,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믿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에게 특별히 주신 은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인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그 어떤 은혜보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는
가장 큰 은혜인 줄 믿습니다. 그 은혜가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성경은 그것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때가 차매’ 라는 말씀은 우리에게는 고대하고 고대하던 메시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너무나 좋은 때이지만, 하나님에게는 너무도 가슴 아픈 때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영원히 함께 왕노릇하실 아들 예수님을 인간의
여자에게 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아니 성부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만드신 율법을 지켜야하는 신분으로 낮아지셨습니다.
-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가장 큰 복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수 있는 복 중에서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본문) 오늘 6절을 보면,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해석) 어떻게 이전에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또한 내가 아무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러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면 아무 소용이 없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앞에 나온 우리를
그 어떤 조건도 없이 다 자녀로 받아주신 것입니다.
*제시)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다시말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은주1) 첫 번째, 율법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가 생깁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해석) 여기서 말하는 어렸을 때라는 것은, 어린 아이를 지칭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앞뒤 문맥을 보았을 때, 예수님을 알기전의 상태를 비유한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초등학문이라는 것은 당시 고대 헬라문화
속에 있었던 각종 철학과 관념을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갈라디아교회 교인들은 다 이방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당시 헬라문화와 사상에 익숙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믿기 전까지는 그것을 가장 고상한 지식인냥 생각하면서
헬라의 지식과 사상이 인간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뭐라고 합니까? 그것에 종노릇했다고 기록합니다.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한 것들을 지키고, 간직하며 살았지만 거기에는 자유가
없고, 도리어 종노릇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본문) 그런데 5절을 보면,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석) 이제는 모든 율법의 굴레에서, 세상의 지식과 가치와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우리를 율법에서만, 죄에서 속량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하신 궁극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은주2) 두 번째,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로 삼아주셨습니다.
*본문) 오늘 7절을 보면,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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