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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장(201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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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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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7일 06시 01분 5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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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장 (20160627)
▶ 오늘 행7장의 내용은 1-53절까지 스데반의 설교가 나오고,
함께 읽은 54-60절까지는, 성령충만했던 스데반이 순교하는 장면 나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성령충만했던 스데반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우리가 6장에서도 보았듯이, 초대교회의 폭발적인 부흥과 성장가운데...
구제하고 섬기는 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구제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과 시스템의 문제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까 그 규모에 맞는 조직과 시스템이 요구되었던 것이죠.
- 마치, 봉고차에 수십명이 탄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많아지만, 당연히 버스에 옮겨 타야 안전한 것이죠.
- 이전에는 12사도 시스템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덩치가 커지고, 사람이 많아지고, 해야할 일이 많아지다 보니까,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봉사하기 위해 조직을 갖추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12사도 이외에 또다른 지도자들을 뽑아서 구제와 봉사일을 하게 한 것입
니다. 그들이 바로, 일곱 집사입니다. 6장 7장에는 ‘집사’라는 말은 안나옵니다.
그런데 행21:8을 보면, 그들을 ‘일곱 집사’라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집사는 지금 우리가 말하는 집사의 개념이 아닌 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의미하는 직분이었습니다.
- 그런데 아무튼 그들을 세우는 기준이 뭐였습니까?
‘성령충만한 자’들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 그런데 정말 ‘성령충만한 자’들이 교회에 세워지니까... 어떻게 됩니까?
모든 문제들이 은혜가운데 잘 해결되고 진행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교회가 더욱 더 왕성하여,
- 6:7절을 보면,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졌다고 기록합니다.
이처럼 초대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이면에는 성령충만과 성령님의 역사였음을 알게 됩니다.
-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면서도, 성령님을 의지하면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또한 2016년도 남은 반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분명 성령님을 의지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 살 때,
놀라운 부흥과 회복과 치유와 구원의 역사들이 날마다 일어날 줄 믿습니다.
▶ 오늘 행7장의 전체적인 내용은 스데반 집사가 사람들 앞에서 설교하는
내용입니다. 원래 당시 설교는 누가하는 일입니까? 사도들이 했던 일입니다.
그리고 스데반과 더불어 다른 여섯명의 일꾼들은 구제와 봉사의 일을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스데반집사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8장에 보면, 빌립 집사도 나오는데요. 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마리아성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 이것은 왜 그럴까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는데요.
원래 설교는 사도들이 하는 것이었지만, 당시 성도들의 대표격이었던
일곱 일꾼들이 교회가 날로 날로 부흥하고,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12사도들로서는 다 감당할 수 없었기에 그들이 설교까지 하는 위치에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함께 읽은 말씀을 보면, 그가 순교하는 과정가운데 그 죽음의
현장가운데...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가장 무서운 것이고, 두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스데반은 그 죽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성령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은주1) 성령님이 그와 함께 하시니까, 영안이 열렸습니다.
*본문) 55절을 보면,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해석) 성령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니까...
영안이 열려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예수님께서 하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참으로 놀라운 경험입니다.
더욱이 그는 지금 순교직전입니다. 사람들이 던진 돌에 맞아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을 것이고, 날아오는 돌에 머리를 맞았다면...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충만하게 되면, 영안이 열려서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주님을 보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은주2) 성령님이 함께 하시까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됩니다.
*본문) 59절을 보면,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해석) 여러분, 이 기도 어디서 많이 들은 기도이죠.
눅23:46절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마지막 하신 말씀입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 여러분, 왜 스데반이 마지막 순교의 현장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기도했을까요? 이것은 그는 언제나 예수님이 생각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도 그는 예수님을 생각했던 자입니다.
- 마치 예수님이 ‘아버지여...’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을 생각했던 것처럼,
스데반은 예수님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은주3) 성령님이 함께 하시니까 용서의 기도를 하게 됩니다.
*본문) 60절을 보면,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해석) 지금 사람들이 스데반에게 돌을 던집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나에게 돌을 던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참으로 비참하고, 처참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향하여 돌을 던지는 그들을 향하여...
스데반은 용서를 던지고, 사랑을 던지고, 사랑의 복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합니까?
성령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령충만의 능력이고, 역사입니다.
- 우리가 오늘 하루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직 성령님 의지하면서, 성령충만으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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