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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5장(20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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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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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4일 10시 10분 3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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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5장(201608)
▶ 오늘 요15장에는 요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자기선언 중 마지막 내용입니다.
1절을 보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그래서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1-11절까지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통해서
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이시고, 하나님이신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12-마지막절, 사랑의 계명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또 핍박에 대해서,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이야기도 하십니다.
- 오늘 새벽에는 포도나무 비유에 대한 말씀을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우리 라에도 포도나무가 있고, 포도가 많이 수확되지만,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포도나무가 참 많고 흔한 나무입니다.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지중해 일대의 포도는 일찍부터 유명합니다.
그것은 포도가 그들에게는 음료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물이 많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포도 과즙을 내거나,
포도주를 만들어서 일년 내내 음료로 사용하는 것이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포도는 신이 준 선물로 여겼습니다.
- 성경을 보면, 창9장에 노아때부터 포도나무 재배를 했던 기록이 나옵니다.
또한 성경 곳곳에 포도와 관련된 포도원과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포도나무는 유대민족의 상징나무와도 같습니다.
*관주) 그래서 사5:7절을 보면,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렘2:21절에도 보면,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호10:1절에는, “이스라엘은 열매맺는 무성한 포도나무...” 라고 했습니다.
*시편 기자도 시80:8절에 보면,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 자신을 뭐라고 하셨냐면,
‘나는 참 포도나무다’ 라고 하셨습니다.
- 마치, 이스라엘이 포도나무이지만, 참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기에...
예수님께서 참된 포도나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열매를 맺고 계신 것입니다
- 그러면서 2절부터 계속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요. 요지가 뭐냐면...
‘너희가 참포도나무인 내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본문) 그래서 4절 앞부분을 보면,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또 5절에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6절에도 보면,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7절에도 보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해석) 이 지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잡하시기 전, 십자가에 달리기시기 전에...
마지막 고별설교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참 중요한 말씀이고, 제자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제기)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고 하셨을까요?
*본문) 5절을 보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은주)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 안에 항상 거하기를 원하시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기를 원해서 였습니다.
- 오늘 2절, 6절을 보면, 뭐라고 합니까?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6절에는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마치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추수때에 포도나무의 열매를 잔득 기다리셨는데...
열매가 없으면, 열매가 없는 가지를 다 제거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가지들이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잘려진 가지는 땔감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포도나무는 목재나 미관을 위해서 키우는 나무가 아닙니다.
오직 열매, 과실을 위해 심게 됩니다.
*본문) 그래서 오늘 8절을 보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해석) 이것이 포도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이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 그래서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할 수만 있다면,
가지들이 포도열매를 많이 맺게 하기를 원하시는데, 그 방법이 뭐냐면...
‘가지들이 나무에 붙어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지들이 붙어있을 수 있을까... 예수님은 노심초사하시면서
계속, 4절, 5절, 6절, 7절... ‘내 안에 거하라’ 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또 9절, 10절도 같은 말씀들을 하십니다.
‘마치 제발 내 안에 거하라’고 예수님께서 부탁하시는 모습입니다.
- 여러분, 가지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됩니다.
- 그래서 우리도 참포도나무 되신 주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주님의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고,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가지 하나 하나를 보면 얼만 연약한지 모릅니다.
특히 포도나무가지는 더욱 그렇습니다.
일반 나무들의 가지는 그래도 하늘을 향해서 쭉쭉 뻗어나갑니다.
그러나 포도나무 가지는 마치 넝쿨처럼 하나도 힘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중에 포도 과실을 맺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커다란 포도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립니다.
이것이 다 포도나무가 가지들을 붙잡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오늘 11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해석)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할 때,
거기에 기쁨이 충만하다고 했습니다.
참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 안에, 말씀 안에, 주님의 사랑안에 거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하고, 절로 많은 과실을 맺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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