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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장(201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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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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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4일 11시 14분 0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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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장(20160520)
▶ 눅21장 내용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4절, 과부의 헌금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기준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십니다.
5-36절, 종말과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성전이 무너질 것에 대한 말씀과 예루살렘의 환난, 인자의 오심,
또 여러 환난의 증조들에 대한 말씀들이 나옵니다.
36-38절,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사역과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내용
▶ 오늘 새벽에는 29-38절 말씀을 중심으로 종말과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위에 5-28절까지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 더 나아가서 이 세상에 종말에 대한 예고를 하십니다.
- 그리고 이어서 29절부터 나오는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 비유를 통해서
종말을 맞이하는 성도의 자세를 교훈하고 계십니다.
*본문) 30절을 보면,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해석) 한마디로, 이런 자연의 현상들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나
시간의 흐름을 알듯이, 종말의 때도 어떤 증조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31절을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고 말씀하십니다.
*제기)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왜 예수님께서 마지막때, 종말의 때,
심판의 때, 재림의 때가 가까워지면 징조를 보여주실까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냥 세상을 마감하시고, 심판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재림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언제나 미리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제기) 그러면 왜 이처럼 미리 가르쳐주실까요?
*본문) 34절을 보면,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은주1) 첫 번째, 종말과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 분명, 종말을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않는 자는 확연히 다릅니다.
*일예)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중간고사
시험 날짜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시험날짜가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면, 시험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과 날마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는...
그 마음이 다를 것입니다.
- 시험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은 처음에는 내일 준비하지... 하면서
여유를 부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험 날짜가 점점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아마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시험 전날이 되었을 때, 극도로 불안하고, 염려가 될 것입니다. 또는 후회하겠죠... ‘내가 왜 그 동안 시험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 늦었죠. - 반면, 열심히 공부한 학생은 여유가 있겠죠.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빨리 자신이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과 결과를 보고 싶을 것입니다.
= 마치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의 심판과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
미리 징조를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는 것은...
분명, 마지막 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것인 줄 믿습니다.
*은주2) 두 번째, 종말의 징조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 혹이나 그 동안은 내가 준비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 이제부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처럼 언제나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번 잘못했다고, 한번 실수했다고, 그냥 끝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치, 아이가 잘못했을 때, 다시금 기회를 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부모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기회를 주십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마지막 때에 대해서 가르치시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시는 줄 믿습니다.
*본문) 오늘 32절을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이어지는 33절에도 보면,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또한 37절에도 보면,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해석) 지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입성하셨습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이 어디계십니까? 성전에 계십니다.
변함없이 백성들에게 마지막 때, 종말과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단 한명도, 심판받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 그래서 십자가의 무시무시한 고통을 앞에 두시고도,
성전에 가셔서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본문) 38절을 보면,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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