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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4장(2016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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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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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1일 19시 53분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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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4장(20160502)
▶ 오늘 눅4장부터는, 예수님의 구체적인 공생애 사역이 기록이 됩니다.
1) 그래서 먼저 1-13절까지,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는 기사가 나오고,
2) 14절부터 본격적으로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전개해
나가십니다. 특별히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뭐냐면...
회당을 중심으로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십니다.
그래서 15절에 보면,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3) 그리고 31-37절,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을 쫒아내시는 장면이 나오고,
4) 38-44절, 병자를 고치시고,
또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전도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 오늘 새벽에는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먼저 1-14절까지를 보면,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비장한 각오로,
무려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을 하십니다.
그런데 사단마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금식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유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넉넉히 이기십니다.
▶ 그리고 나서 가신 곳이 어디냐면... 이스라엘 남쪽 유대 광야에서
다시 북쪽에 있는 갈릴리지역으로 가십니다.
갈릴리는 예수님이 지난 30년동안 자라시고, 살았던 곳이기에,
너무나 친숙한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가장 먼저 찾으신 곳은 각 마을에 있는 회당이었습니다.
- 지금도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이 모인 곳에는 어디나 회당이 있는데요.
- 현대의 회당은... 말씀을 읽기도 하고, 교육도 하지만 대게 유대인들의
교제의 장소로, 휴식과 자선행사의 장소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회당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곳이었습니다.
주로 예배의식, 각종 집회, 교육훈련 장소로 쓰여왔고요.
특히 예루살렘에서 성전예배를 드릴 수 없었던 바빌론 포로시절에는
회당에서의 교육과 예배, 기도는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포로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회당은 계속 존속했고요.
큰 도시에는 여러개의 회당들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문헌을 보면, A.D. 70년의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당시...
예루살렘에 있던 회당이 무려 394개나 되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때문에 예수님 당시의 회당의 위치는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회당이 중요성을 아셨기에...
중심으로 말씀을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본문) 먼저 16절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해석) 여기에 보면, ‘예수님께서 늘 하시던 대로...’ 뭘 하셨습니까?
안식일에 회당에 가셔서 성경을 읽으셨다고 나옵니다.
- 우리는 여기서 어떻게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기도하실 때,
- 마귀의 유혹을 다 말씀으로 이겨내셨는가? 를 알 수 있습니다.
= 당연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셨기에,
우리들처럼 나약함이 있고, 부족함이 있고, 연약함이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나 이처럼 안식일이 되면, 회당에 가셔서 말씀을 읽고,
또 본인도 배우셨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셨기에...
그 어떤 사단 마귀의 유혹에도 능히 승리하실 수 있었는 줄 믿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매주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 더욱이 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이 새벽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들은 정말 복된 자인 줄 믿습니다.
▶ 오늘 22절에도 보면,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 아마도 당시에 회당에서는,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성경을 읽고,
그에 대한 해석과 이야기를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예수님 차례가 되어서...
특별히, 이사야61:1절 말씀을 읽으시고, 그에 대한 해석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놀란 것입니다.
▶ 이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은혜의 말씀이 되는 줄 믿습니다.
또 아래 32절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
*본문)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본문) 뿐만 아닙니다. 36절을 보면,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해석) 예수님의 말씀에는 능력도 있습니다. 더러운 귀신을 명하시매 떠나갑니다.
▶ 하나님은 이 새벽에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주시고,
하늘의 권위와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그 은혜로 오늘 하루도 그 어떤 어두움의 세력들에게도 능히 대적하고,
승리할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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