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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6장(2016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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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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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7일 06시 20분 4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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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6장(20160427)
오늘 막16장은 ‘예수님의 부활, 승천’하시는 장면을 기록입니다.
1-18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만나시는 장면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지상명령을 하시는 내용이 나오고,
19-20절, 예수님이 하늘로 올려지시는 승천의 장면이 나옵니다.
▶ 오늘 새벽에는 1-11절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에게도 놀라운 사건이지만,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도 너무도 놀랍고,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을 다 하나같이 놀랐습니다.
*본문) 오늘 5절에도 보면,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해석) 여기에 나오는 무덤 안에 있던 청년은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해주는 천사였습니다. 그 천사를 보고도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본문) 그리고 8절을 보면,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해석) 무덤에 갔던 여인들, 1절을 보면,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에 갔습니다.
그런데 무덤에 있던 천사로부터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듣고는 놀랐습니다.
*유성) 눅24장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셨습니다.
눅24:36을 보면,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본문) 이때 이어지는 37절에 나오는 제자들의 반응을 보면,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 아니,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사건입니다.
= 왜냐하면, ‘만약에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 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일단은 이 땅에 교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 또한 초대교회 사도들의 주된 메시지는 예수님의 부활이었는데...
- 부활에 대한 메시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 당연히 예수님은 고난당하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라고 사람들은 여길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으로 인하여...
-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숨어있던 제자들이 다시금 거리로 뛰쳐나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고,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끝나신 분이 아니라,
부활 승천하신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심을 믿게 되었고,
- 예수님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인하게 되었고,
- 이제 하늘로 올라가시고, 성령님이 이땅에 오시게 하셨고,
- 이 땅에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갖게 하셨고...
= 때문에 부활의 사건은 성경에 나오는 어떤 개인이나 교회뿐만 아니라,
온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놀라운 사건이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9절 말씀을 보면, 그런 부활의 사건을 가장 먼저 목격한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본문) 9절에 보면,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해석)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예수님은 특별히 전에 귀신들렸다가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제기) 왜 예수님은 가장 먼저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주셨을까요?
1. 첫번째, 막달라 마리아는 은혜를 아는 자였습니다.
성경에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 가장 먼저 예수님의 어머니도 마리아 였습니다.
- 나사로의 누이중에 마리아가 있죠.
- 오늘 12절에도 보면,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가 나옵니다.
- 사도행전에 마가의 다락방의 주인이었던, 마가의 어머니가 마리아입니다.
- 롬16장에 보면, 바울이 언급한 로마교회에 귀한 일꾼가운데... 또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원래, ‘마리아’라는 이름은 당시 흔한 이름이었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이름의 뜻이 참으로 좋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사랑받는’, ‘높여진’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마리아 가운데 가장 비천했던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인은 이전에 소위, 귀신들렸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일곱귀신 들렸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9절을 보면, “...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해석) 때문에 막달라 마리아는 이전에는 결코 사랑받고,
높여지지 못했던 여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처럼 사랑받고, 높여지는 이름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막달라 마리아처럼 예수님만 만나서 다 사랑받는 자가 되고,
높여졌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막달라 마리아는 그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비록 지금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났지만,
그리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죽은 예수님이라도 섬기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받은 자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2. 두 번째,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에 가장 먼저 온 사람입니다.
*본문) 2절 보면,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마리아는 하루라도 빨리 예수님의 무덤에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덤에는 군병들이 지키고 있었고, 또한 안식일에는 어떠한 일도 할 수
없었기에... 참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이 지나고... 아침 매우 일찍 무덤을 찾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마리아의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그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이 돌아가셔서, 시신으로 있지만, 그래도 뵙고 싶었던 것입니다.
▶ 그러니까 예수님도 어떻게 하십니까?
*본문) 9절을 다시한번 보면,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예수님도 마리아와 똑같이 반응하십니다.
예수님도 기다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이른 아침에 그녀를 만나주신 것입니다.
이 새벽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셨고, 또한 우리를 만나주시려고, 예수님도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셨는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하시고, 기쁨을 주시고, 용기와 또 오늘 17-18절을 보면, 놀라운 권능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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