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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2장(2016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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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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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7일 06시 18분 5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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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2장(20160422)
오늘 새벽에는 28-34절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11장 27절부터 오늘 12장 마지막 절까지 나오는 말씀들을 계속 보면,
-당시 종교지도자들과 세상의 권력자들이 예수님을 모함하고,
-고발할 거리를 찾기 위해서 예수님께 나와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또한 예수님은 그것들을 대답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1) 그래서 11장 27절-12장 17절까지 당시 바리새인들, 또한 당시 공권력의 상징인 헤롯당과 관련된 사람들이 예수님을 정치 선동가로 몰아붙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2) 또 18절부터 보면, 사두개인들이 이상한 질문을 하면서 예수님을 바보로 만들려고 했지만 그것도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그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예수님은 결코 그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라는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3) 그래서 오늘 읽은 28절부터는 어떤 정말 똑똑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와서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서기관은 율법에 대해서는 능통한 자요,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가르치고, 교육하고, 전수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신학자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지금 그 누구도 예수님과 이야기해서 이길 사람이 없다 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오늘 28절에 보면, 뭐라고 했습니까?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 알고...’ 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이 그 어떤 질문에도 막히심이 없이 대답하시는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시 율법에 대해서는 능통했던 서기관이 예수님께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서기관이 예수님께 드린 질문이 무엇입니까?
오늘 28절을 보면,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여기에 보면, ‘모든 계명 중에...’ 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가 율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십계명’입니다.
그리고 그 십계명을 풀어 놓은 것이 구약의 율법들, 특별히 모세5경의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이 모세오경을 유대인들은 나름대로 사회법으로 정리를 했는데,
-‘하라’는 율법이 248가지였고, ‘하지 말라’는 율법이 365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조항들을 다 합치면, 613가지가 됩니다.
당시 율법학자들은 과연 613가지 중에서 어느 율법이 가장 큰 율법이냐...
라는 토론은 자주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기인하여, 지금 서기관도 예수님께 그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서는 보면, 이 서기관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되’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서기관이 예수님께 질문하는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은...
과연, 예수님이 모세의 율법을 잘 알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만약에 모른다면... 지금까지 예수님이 하신 모든 율법에 반하는 행동들은,
자신들의 조상 모세를 무시한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것이고,
하나님을 무시한 것이 되기에... 지금 서기관은 ‘함정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계명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라는 질문의 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든 계명에 대해서 온전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서기관은 속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른 것은 다 대답해도 이것만은 온전히 답하지 못하겠지....’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떤 것도 답하지 못하는 것이 없는 줄 믿습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답을 알고 계신 분이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도 우리 인생의 모든 답을 알고 계십니다.
-때문에 우리는 지혜가 많은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약1:5의 말씀처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하나님은 반드시 후히 주시고, 넘치게 주실 줄 믿습니다.
▶빌4:6-7을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도 평강을 주십니다.
▶시147:5을 보면,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구약의 모든 율법중에 가장 중요한, 최고의 율법이 뭐라고 했습니까?
29-31절에 나오죠.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을 보면,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 이야기를 들은 당시 최고의 석학이요, 율법학자요, 똑똑했던 서기관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32절을 보면, ‘선생님이여 옳습니다. 참이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34절 뒷부분을 보면, “...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님의 이 새벽에도 우리의 모든 인생을 참 답을 아시고, 기도하고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그 답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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