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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9장(2016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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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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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0일 21시 05분 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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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9장(20160329)
오늘 마19장에는 3가지의 내용이 나옵니다.
1-12절, 가정과 이혼에 관한 교훈
13-15절, 어린 아이들을 안수하시며 기도하신 예수님
16-30절, 부자청년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야기
오늘 새벽에는 13-15절에 나오는 예수님이 어린이들을 안수하고 기도해주신 말씀을 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자녀들이 잘 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가정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이혼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어서는 안된다하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가운데 어떤 부모님들이 자신들의 자녀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 13절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평소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보통분이 아니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분에게 기도를 받으면 우리 자녀들이 잘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어린 자녀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런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꾸짖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장난치면서, 떠들면서 왔던 것같습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을 시끄럽다고 호통을 치면서... 또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을 여기서 이렇게 시끄럽게 놀게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그런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1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일반적으로 어른들은 말하고, 생각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겉하고 속이 다를 때가 많습니다. 겉은 웃어도, 속은 울고, 또 속에서는 분노가 가득하면서도 겉으로는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항상 계산을 하고, 복잡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은 안 그렇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겉하고 속이 똑 같습니다.
조금만 배가 고파도 배고프다하고, 밥먹은지 30분도 안되었는데...
또 배고프다고 합니다. 또 조금만 아파도... 아프다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냥 참을만 한데... 아이들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힘들어 죽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바로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하나 하나 품에 안고 안수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그냥 안수했다고만 기록되어 있는데요.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막10:13-16을 보면, 특별히 16절을 보면,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그 당시 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 가장 복된 아이들은 분명 예수님께 기도받고 축복받은 아이들인 줄 믿습니다. 성경에 그 아이들이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분명 예수님 품에 안겼던 그 아이들이 나중에는 초대교회의 지도자들이 되고, 그 시대를 이끌어가고, 영향력을 끼쳤던 인물들이 되었을 줄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자녀들도 어떻게 하면 성경에 나오는 어린아이들처럼 복된 아이들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아이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 앞에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예수님 앞에 데리고 온 것입니다.
13절을 다시한번 보면,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그래서 우리의 아이들은 예수님 앞에 데라고 나오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어린아이일수록... 빠르면 빠를수록 더 중요합니다.
종종 우리가 박물관에 가보면, 옛날 화석들이 있습니다. 단단한 돌맹이 위해 새발자국들이 있고, 물고기 모양도 있고, 심지어 모기 화석도 새겨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 그 돌맹이들은 처음에는 그냥 물렁물렁한 진흙이었든지... 모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한 돌맹이가 되어서, 그 위에 찍혔던 새발자국이나 물고기들이 화석들이 새겨진 것입니다.
마치, 우리 어린아이들은 물렁물렁한 진흙과 같고, 부드러운 흙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 위해 예수님의 말씀이 찍히고, 예수님의 흔적이 찍히면...
당시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지만, 시간이 점점 가면서 그 부드러운 진흙이 동맹이가 되었을 때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 화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얼마나 상처받을 일들이 많습니까?
학교에서 떨어지고, 시험에 낙방하고, 또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했는데...
취업이 어려워지고, 또 취업해도... 직장생활이 얼마나 힘듭니까...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우리 자녀들의 앞길이 고속도로처럼 쭉쭉 뻗어서 형통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세상의 시련으로부터 어떻게 승리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까?
그 심령에 예수님의 말씀이 찍혀있고, 예수님 은혜가 있으면 넉넉히 이겨나갈 줄 믿습니다. 때문에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의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와야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시127:3 보면,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
여기에 보면,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기업이라는 단어에는 선물이라는 뜻도 있지만, 숙제라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부모님들에게 숙제를 하나 주었는데, 그 숙제가 바로 자녀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들에 대한 숙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숙제는 아이들을 주님 앞에 데리고 나오는 것인 줄 믿습니다. 언제나 말씀 앞에,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게 할 때, 그 숙제를 다하는 것입니다.
종종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나는 우리 아이를 믿습니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믿어주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어떻게 우리가 우리의 아이를 믿습니까... 얼마나 약한데... 그러나 우리 아이 안에 하나님이 계시면, 아이는 믿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도우시기에, 우리 아이가 날마다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40:30-31절을 보면,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무리 태풍이 불어도 독수리가 날개치며 창공을 향하여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대단합니다.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이러한 새힘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오직 여호와만을 앙망하며 나아갈 때 이러한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지금 아이들이 정확히 어디에 있습니까?
주님이 안수하기 위해 주님 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아이들이 그냥 주님 앞에서 왔다 갔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품에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품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히 내 품에 있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녀는 떠나게 되어있고, 부모도 자녀를 떠나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이 언제나 주님품 안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예수님의 품에까지 데리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예수님이 아이들을 안수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줄 믿습니다.
내가 아무리 복된 삶을 살고, 행복을 소망하고, 만들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성경에는 분명, 복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을 보면, 아브라함은 축산학을 공부한 것도 아닙니다. 경영학을 공부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하는 것마다 잘 되고, 복을 받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애굽왕에서 아내를 빼앗기게 됩니다. 또 자신은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셔 애굽왕을 꾸짖으시고, 모세의 아내를 돌려주라고 하십니다. 애굽왕은 놀래가지고 사라를 돌려보낼 뿐만 아니라 가축들과 금은보화도 같이 보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처음부터 거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상할 수도 없는 희안한 방법으로 그를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증거입니다.
ex) 앤드류 카네기는 13살 때, 공장노동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주신 쪽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창고를 부하게 하라 그러면 너의 창고가 넘치고 넘치리라’ 이 말씀을 붙잡고, 13살때부터 십일조를 하고, 하나님 섬기고, 나중에는 10의 9조를 바치게 됩니다. 지금도 미국 교과서에 가장 존경받는 미국의 경제인 2명을 이야기할 때, 록펠러와 앤드류 카네기를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중학교도 못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까 세계최고의 거부들이 되고,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자녀들이 잘되고,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품안에 있으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으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새벽에도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그러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그러한 간절함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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