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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장(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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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jjoo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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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9일 22시 47분 5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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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에 보면 세상의 백성들에게 “나”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나”는 오실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고 말씀합니다(1절).
이것은 예수님께서 태중에 계실 때 그의 백성들의 구원자로서 택함을 입으셨으며,그 이름이 ”예수“라고 일컬음받을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나 자신이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구원자이심을 확신합니까?
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입을 날카로운 칼과 화살같이 만드시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 입으로 말씀하실 때 사람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내시고, 마음을 찔러 쪼개어 변화시키는 사역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의 말씀은 지혜 있다고 하는 교만한 자들에게는 숨겨져 있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밝히 나타내십니다(눅10:21).
참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이 쫓겨나가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대적들이 그 앞에 엎드러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나 자신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받았습니까? 새로워지셨습니까?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고 말씀하십니다(3절).
참으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람들을 섬기시는 종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주신 분으로서 온전히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구원의 사역을 통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신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종으로 섬기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셨듯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4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고 탄식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며, 권능을 행하시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역하는 것을 보시고 탄식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참으로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불순종하고, 배척했습니다.
나는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이 나의 생활에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까?
아니면 나의 육체를 따라 사는 생활로 인하여 배척을 받으시는 분이십니까?
주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셔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백성들의 배척을 인하여 잠시 탄식하시지만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신실한 구원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실 것을 의탁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될 즐거움을 바라보고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으셨다고 증거했습니다(히12;2).
주님께서 당하시는 일은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지만 우리는 장래의 영광을 바라보며 고난을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리스도께 불순종한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은 존귀하신 자시며, 하나님은 그의 힘이 되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셔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빌2:10).
우리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힘이 되신 것과 같이 오늘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되심을 확신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였으나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에게로 모으시리라고 하십니다(5절).
주님께서는 오늘 이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하여 예수님께서 하실 일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택한 자들을 돌아오게 하지만 그것은 작은 일이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10:1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사야서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말씀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하여, 바울 사도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오늘 신약 교회를 통하여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므로 6절의 이 말씀은 성취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들로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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