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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33장(201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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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jjoo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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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2일 17시 33분 3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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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당시에 앗수르의 침공으로 두려워 떨고 있는 남쪽 유다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고 자기 백성인 남쪽 유다를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는 자들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들이”구원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3:1절에 보면 여기에 학대를 당하지 않고 속임을 당하지도 않은 자들은 “앗수르”를 말합니다.
이 앗수르가 강대국으로 많은 것으로 부족함이 없었음에도, 작은 나라 남쪽 유다를 침공했으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학대를 그치지 아니하면, 너희들이 학대를 당하고 속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경고대로, 이 앗수르의 군사들이 히스기야를 치러 왔다가 18만 5천명이 다 죽는 바람에 결국 바벨론에 의해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역사는 2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5-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여호와께서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정의과 공의로 시온에 충만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정의과 공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행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7-16절까지는 당시 이스라엘에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7-9절까지는 앗수르의 살만에셀이 쳐들어와서 히스기야가 금 30달란트와 은 300달란트를 세금을 바쳤지만 그 조약을 깨뜨리고 앗수르가 남쪽 유다를 쳐내려 온 것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려워 떨고 있었지만, 10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일어나시고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위해 자기 백성들을 지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2절에 “민족들은 횟돌 같이 가시나무같이 불에 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횟돌이나 가시나무는 불을 피울 때 쓰는 돌과 나무를 뜻합니다.
앗수르를 마치 횟돌과 가시나무처럼 불태워 버릴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을 받게 되는데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되는가?
15-1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레위기 언약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들이 결국은 구원을 받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자기 백성으로 여기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17절에 왕들을 다시 보게 될 것이고 이방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19절에 보면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강포한 백성, 말이 어려워 알아듣지 못하는 백성들은 앗수르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이들을 심판하시고, 21절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22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시고, 우리의 왕이 되시며, 우리를 심판하시는 재판장이 되신담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의로운 자라고 인정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율법인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불순종했을 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사야 33장에서는 이 죄악의 땅 서로 죄로 말미암아 물고 먹히는 세상 속에서 어떤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로 재판하시고 자기 백성들을 반드시 구원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악한 시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 “보배로운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기도함으로 평안함과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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