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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장(201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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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훈 (jjoo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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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2일 17시 01분 4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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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장 전반부에 기록된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르와 대항하기 위하여, 하나님보다는 세상적으로 힘이 센 애굽 군대의 힘을 의지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불신앙적인 행동으로 인해 타락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망하게 될 것이란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스라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기다리고 계심을 우리는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기다리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까?
1.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기시려고 기다리신다고 했습니다.(18절상)
한마디로 말해서 도와주시려고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되 지금 현재의 상황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이 받을만한 그릇이 되지 못하지만 그들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을 도우시려고 기다리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 기다리시는데, 그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고 뉘우칠 때에 그런 은혜를 베풀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도 우리가운데, 계속되고 있는 줄 믿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통곡하지 않게 하려고 기다리십니다.(19절)
본문에서 “통곡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 울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울지 않게 하시며,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가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더 이상 눈물이 없고 고통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고 우리들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어서 하늘의 위로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고로 먼저 죄와 허물을 위하여 애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을 우리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어떻게 되길 기다리고 계신다고 했습니까?
1)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18절)
기다리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반드시 대가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외면하지 않고 때가되면 돕고 인도하실 것이니,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마24:13)에도 말씀하시길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소원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
2) 기다리되 시온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19절)
기다리되 문제에 휩싸여 넋을 놓고, 집안에서 한숨만 쉬면서 문제만 바라보고 기다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온에 거한다”는 것과 “예루살렘에 거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성전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기도하되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이며,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3) 고난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자가 되길 기다린다는 것입니다.(20절)
이 말씀은 지금 당하는 환난과 고생의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것이란 것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셨는지를 깨달음으로, 회개하고 바르게 돌아서길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고난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4) 들려지는 말씀대로 행하길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21절)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라는 말씀은, “어떤 삶을 살아가든지”,“무슨 일을 하든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모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5) 우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22절)
믿음이 없거나 약해진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바로 우상입니다.
고로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다 버리고 우상을 위해 만들었던 금,은도 버리고 즉 물질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길 기다리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날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것을 말합니다.
더 사랑하고, 더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루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때에 하나님이 새롭고 놀라운 은혜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좋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은혜 베푸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합니다.
성전에서 기도하며, 모든 원인이 무엇인지 깨닫길 원하시고, 우상을 버리고 물질에 메이지 말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과 축복이 넘치게 될줄 믿습니다.
이 은혜가 모든 성도들 가운데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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