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호수아21장(20140522) |
 |
박보준 (jesusbj) |
 |
2014년 05월 21일 18시 43분 24초 |
 |
55 |
여호수아21장(20140522)
오늘 21장은 레위지파의 분깃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실, 레위지파는 그 어떤 땅도, 분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18:7을 보면,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실제로 레위지파는 다른 지파들처럼 땅을 분배받지 못합니다. 분깃이 없었습니다. 대신 그들에게는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기업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레위지파에게만 특별하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오늘 21장 41절을 보면 나옵니다.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
어떤 한 지역을 땅을 분배받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레위지파들에게 그들이 거할 수 있는 48개의 성읍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성읍들은 어디에 있습니다. 가나안 땅 전역에 있었습니다.
레위지파는 야곱의 아들을 통해서 나온 자손들입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자손들이 그핫자손, 게르손자손, 므라리자손들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계속 자손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그들에게 뭐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야곱의 아들이었던 레위를 보면, 특별한 뭐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의 자손들, 그의 지파를 특별하게 구별하셨습니다. 혈통적으로 보면, 레위보다는 유다지파가 훨씬 낫습니다.
아니면, 요셉 자손들 가운데 뽑든지, 실신함에 있어서는 베냐민 지파를 뽑든지, 아니면 첫 번째 아들이었던 르우벤 지파를 선택하셔야 맞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레위지파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요? 우리는 그 이유를 다 모릅니다. 아무튼 레위지파를 선택하셔서 그들을 제사장 지파로 삼으시고, 지난 광야 40년을 지나오는 동안 성막과 제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보게 하시고, 또한 이후로도 이스라엘의 모든 영적인 지도를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들이 제사장 지파가 될 만한 어떤 충분한 자격이 있어서 제사장 지파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레위기 8장에 보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제사장 위임식을 할 때에 모세가 어떻게 합니까?
그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깁니다. 멋지고 휘왕찬란한 제사장 옷을 입힙니다. 광야에서는 도무지 구할 수도 없는 온갖 보물과 옷감들로 만든 그런 제사장 옷이었습니다.
또 그 비싸고 귀한 관유를 가져다가 그 머리에서부터 붑니다.
그리고 짐승을 잡아서, 그 피로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발가락에 바르고, 제사장 될 사람을 향하여‘거룩하다’라고 외칩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우리는 그 이유를 잘 모릅니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를 다른 지파들에 비해서 초월적 지파로 삼아주셨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레위지파는 누가 먹여 살립니까? 당연히 하나님이 먹여 살립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그들의 모든 생활은 다른 11지파가 먹여살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부담입니다.
인구의 1/12이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을 안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이스라엘 가운데 레위지파가 망하면 이스라엘이 망합니다. 그런데 레위지파가 온전히 서있으면 이스라엘 온전히 서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다른 이방민족과 다른 것이 뭐라고 했습니까?
그들에게는 따로 군인이 없습니다. 그때 그때 착출합니다. 그런데 인구의 1/12은 철저하게 구별해서 제사장직분을 감당하게 합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가는 곳마다 승리하고, 잘 되는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시대의 레위지파, 제사장지파는 저와 여러분인 줄 믿습니다. 때문에 내가 영적으로 견고히 써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가정이 살고, 자녀가 살고, 직장이 살고, 이 민족이 잘 되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레위지파에게 허락하신 48개 성읍이 어디에 있습니다.
한 곳에 모여 있지 않고, 가나안 땅 온 전역에 퍼져있습니다.
각 지파들 가운데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레위지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48개 지역은 조사를 해 보니까 그곳은 이전에 가나안의 우상들을 섬기던 지역들이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사람들이 그곳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신33장에 보면,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에게 축복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때, 레위지파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신33:8-9을 보면, “레위에 대하여는...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레위 지파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명령하시고, 분부하신대로 율법을 가르치고, 주 앞에서 분향하고 제사하는 직분을 잘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까지 그 일들을 감당합니까? 그 당시 잠시 잠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대에 가면서도, 그 말씀을 받들면서 계속 그 일들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대하 17:8-9을 보면,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그런데 이렇게 레위지파가 말씀을 가르치며 제사장 직분을 잘 감당하니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대하17:10절에,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
오늘 수21장 마지막절에도 보면, 참으로 귀한 말씀이 나옵니다.
43-45절입니다. 같이 읽어 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