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모데전서4장(20130705) |
 |
박보준 (jesusbj) |
 |
2013년 07월 04일 20시 35분 07초 |
 |
50 |
디모데전서4장(20130705)
1-2절, 말세의 배도에 대한 예언
3-5절, 이단의 거짓 교리에 대한 경계
6-10절, 참 교사로서 자기 경건 훈련 권면
11-16절, 참 교사로서의 성도 교육 명령과 그 자세
오늘 딤전4장에서는 당시 에베소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현옥시키는 이단사상과 거짓교훈들에 대해서 어떻게 분별하고, 경계해야 하는지, 또한 말세에는 이런 이단들의 왜곡된 진리에 물들어서 배교하는 자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먼저, 오늘 1절을 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바울은 당시의 이단들과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을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믿음이 식어져서 그냥 교회에 안 나오는 것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이면에 어두움의 영들이 그들을 미혹하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염려와 근심이 들어가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때문에 우리도 바울처럼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줄 믿습니다.
골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우리의 씨름은 분명 눈에 보이는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닙니다.
분명,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에도 우리가 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하는 줄 믿습니다.
5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우리는 오직 진리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지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6절부터 나오는 말씀을 보면, ‘경건’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건의 말씀이 나온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질 때, 그것이 바로 경건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의 경건이 왜 중요합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경건에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8절을 봅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그러면 구체적으로 경건이 성도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1. 경건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축복입니다
7절을 보면,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여기서 망령되었다는 말은 직역하면 영이 망했다는 말입니다. 왜 영이 망합니까? 사단의 유혹과 꿰임에 빠진 상태입니다.
또 허탄한 신화는 쓸데없는 세상의 소리를 말합니다.
에 시간을 보냅니다. 괜히 아무 필요도 없는 소리에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경건의 능력은 이런 저주받은 인간들에게 다시금 이 땅에서의 축복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게하는 보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경건하게 사는 것이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연습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연습하고 훈련하면 쉬워지는 것입니다.
경건이 축복이고, 경건이 능력이라면 훈련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1등하는 학생이 그냥 어느날 1등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 놀 때, 남들 잘 때, 남들 다 쉬고 있을 때, 수학문제 하나더 푼것입니다.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운 것입니다. 이러한 훈련과 연습이 반복되었을 때, 1등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범사에 유익한 경건을 날마다 연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연습하면 될까요?
그것은 2가지 측면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적인 측면에서의 경건의 연습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13절에도 보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지금 바울은 디모데에게 뭐를 계속 가르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디모데가 에베소 교인들에게 가르칠 것이 뭡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에 전념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또 그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때문에 이것은 디모데가 교인들을 그냥 가르쳐서 어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수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면서 디모데는 경건을 연습하게 되고, 배우는 성도들도 경건을 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이렇게 말씀을 전하면서 느끼는 것은, 만약에 제가 말씀을 전하지 않는다면, 기도하겠습니까? 말씀 연구를 하겠습니까? 그러면서 경건을 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두 번째는 외적인 연습입니다.
10절을 봅니다. “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또 12절을 봅니다.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여기에 보면,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라는 말이 나옵니다. 실천적인 부분,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은 삶입니다. 어떤 이론과 지식과 사상이 아닙니다. 당시 이단 사상들과 거짓 교사들은 말로만 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일서 3:18에 보면,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