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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2장(2013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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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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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9일 20시 25분 3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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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2장(20130629)
말씀드렸던 것처럼, 데살로니가 후서는 핍박과 환난 가운데에서도 굳건히 신앙을 지켜가는 것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내용과 함께, 주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올바른 부활신앙, 재림신앙를 가르치기 위해 쓴 편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2장에서는 종말에 대한 교훈들이 나옵니다.
1-2절, 종말 교훈에 대한 바른 자세
3-4절,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 출현 예언
5-8절, 불법의 사람의 활동과 멸망
9-12절, 불의한 자에게 임하는 종말의 심판
13-17절, 재림을 소망하는 자에 대한 권면과 기도
특별히 오늘 새벽에는 13절부터 마지막절까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과연, 종말을 준비하고,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은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는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3-14절을 보면,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보면, 뭔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먼저, 하나님이 처음부터 우리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또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신 것에 대해서, 또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감사의 삶입니다.
감사의 모습은 인격의 척도라고 합니다. 성숙하고 고결한 인품을 지닌 사람일수록 감사가 많습니다. 비열하고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일수록 불평과 원망이 많습니다. 원망은 망하는 나라 백성의 기질이요, 감사는 번성하는 민족의 은사라고 합니다.
미국 스텐포드 대학교 의과대학의 "필립 M. 하터"박사는 이 세상의 총인구 60억 명을 100명이 사는 조그마한 마을로 생각하면서 통계를 작성하였습니다. 인구 100명 중에 아시아인: 57명, 유럽인 21명, 남미와 북미인 14명, 아프리카인 8명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중 52명은 남자요, 48명은 여자였습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요, 30명은 백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89명은 이성애자(異性愛였者고), 11명은 동성애자(同性愛者)였습니다. 동성애자가 100명에서 11명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6명이 이 100명이 사는 마을의 부(富의) 59%를 차지하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그 6명 모두 미국인이었습니다. 80명은 적정 수준에도 못 미치는 거주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100명 중 70명은 문맹으로 글을 읽고 쓰지 못하였습니다. 50명은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1명은 죽기 직전에 있고, 1명은 임신 중이었습니다. 100명 중 1명만이 대학교육을 받았으며, 1명만이 컴퓨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를 접하면서 쉽게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필립 하터 박사가 부연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것이 있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야말로 선택받은 사람이요, 감사해야 하는 사람이다
만약 고통, 체포, 고문, 혹은 심지어 죽음의 공포 없이 매 주일 교회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곧 지구상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 30억 명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리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다.
또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에는 옷을 걸쳤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속에 사는 사람 중 25% 안에 드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은행에 돈이 있고, 내 지갑 속에도 돈이 있고, 어딘가 잔돈이 들어 있는 동전통도 있는 사람이라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의 8% 이내에 드는 부자에 속한다. 만약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살아 계시고, 아직 결혼한 상태에서 가정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은 미국에서는 아주 드문 경우가 될 것이고, 만약 고개를 들고 얼굴에 웃음을 먹으면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손을 잡아 주고, 안아 주고, 어깨를 토닥여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크게 축복 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누군가 당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배가된 축복을 받은 셈이다. 이 지구상에서 글을 읽을 없는 사람이 20억이나 된다.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삽시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올바른 신앙생활은 분명 감사하는 성도의 삶인 줄 믿습니다.
2. 두 번째는 좋은 소망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16-17)
16-17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여기에 보면,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하 위로를 주시고,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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