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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2013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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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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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6일 22시 20분 27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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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장(20130627)
1-11절, 재림의 시기
12-22절,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일상 생활에 대한 교훈
23-24절, 바울의 마지막 기도 25-28절, 송영
어제 4장 뒷부분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13-18절까지를 보면, 그리스도의 재림시 죽은 성도들의 부활에 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4장 16-17절을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특별히 장례예배드릴 때, 또는 임종예배를 드릴 때 종종 보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소위, 죽은 자의 부활과 산자의 들림 현상에 대한 말씀입니다.
기독교의 신비가 많이 있지만, 죽은 자의 부활만큼 신비롭고, 놀라운 기사도 없습니다. 과연 죽어서 무덤에 뭍혀서 다 썪었는데, 다 화장해서 그 흔적도 없어졌는데 어떻게 부활한다는 것인가?
여러분, 혹시 이런 것 궁금하신 적 없으셨나요? 과연, 죽은 자의 부활은 어떤 모습으로 부활하는가? 늙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로 죽었는데 주님 재림시 다시금 부활할 때는 죽을 당시의 모습으로 부활하나? 아니면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부활하나? 그러면 천국에서 가족관계가 상당히 복잡해 질 것같은데... 저는 예전에 이것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성경에 이런 것은 속 시원하게 말해주지를 않습니다.
여러분,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끌어 올려’라는 단어를 라틴어 번역에 보면, ‘라프투스’라고 단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어의 rapture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습니다. 해석하면 ‘납치’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성도들은 갑자기 납치되듯, 소위, 들림받는다고 표현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참으로 놀라운 신비입니다. 과연, 주님 재림하실 때,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하늘로 납치하실까요? 이것 또한 성경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성경이 말하는 것은, 그러한 주님의 재림과 죽은 자의 부활, 산자의 들림을 소망하며 사는 자들이 과연,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구체적인 삶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오늘 데살로니가 5장의 내용입니다.
재림을 맞이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들의 자세가 무엇인가?
1. 첫 번째는 영적으로 깨어서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6절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깨어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2절 말씀처럼,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절의 말씀처럼,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오는 것처럼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명한 성도는 항상 깨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입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깨어있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면서, 믿음의 길을 가는 모습입니다.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삶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사는 삶입니다.
성경에 깨어있으라고 하니까 밤새도록 잠 안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살라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두 번째는 믿음으로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8절을 봅니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성경에 보면, 성도의 삶을 군인이 무장하는 것에 종종 비유를 합니다.
롬13:12, 고후6:7, 엡6:11-17에 나옵니다.
이것은 성도의 삶의 여정 자체가 사단과의 영적인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느 정도 믿음과 사랑이 자라고 있었지만, 더욱 성숙하고 장성해야할 부분들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살전3:10에 보면, 바울이 주야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살전4:1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또 4장 11절에 보면, 재림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말미암아 아무것도 안하고 주의 재림만을 기다라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그래서 우리는 온전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이 결여된 부활신앙, 재림신앙은 한동안 한국교회를 시끄럽게 했던, 그리고 지금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처럼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더욱더 성도들에게 온전한 부활 신앙과 재림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마지막은 온전한 부활, 재림신앙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13절을 봅니다. “.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3절 뿐만 아니라 마지막절까지의 구절 구절 내용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부활신앙, 재림신앙의 핵심도 결국은 사랑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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