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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3장(201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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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준 (jesusb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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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4일 22시 26분 59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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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3장(20130625)
1-5절, 디모데 파송의 동기와 목적
6-10절, 디모데의 보고와 바울의 기쁨
11-13절, 바울의 중보기도
오늘 3장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 관계가 나옵니다.
먼저는 바울과 디모데와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앞에 1,2장에서도 보았듯이 데살로니가 교회는 참으로 연약함으로 시작한 교회였습니다. 때문에 바울의 마음 속에는 항상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앙과 믿음은 도리어 다른 교회들에게 귀한 모범이 되었습니다.
2장에서도 바울이 자신이 다시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지 못함을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3장에는 지금 누구를 보내고 있습니까? 디모데를 대신 보내고 있습니다.
2절에,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우리는 여기서 바울의 사역가운데 디모데의 역할과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1:1절에 발신자의 이름을 언급할 때도 바울은 디모데를 기록했습니다.
바울 옆에는 항상 디모데라는 귀한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바울이 바울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귀한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과의 관계입니다.
오늘 6-7절을 다시한번 봅니다.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여기에 보면,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해 편지를 썼는데, 도리어 누가 위로를 받습니까? 바울이 자신이 위로를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동역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사랑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동역의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아름다운 동역의 관계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오늘 11-13절까지가 바울사도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기도했던 내용입니다.
1. 먼저, 10-11절을 보면,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3:10절,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오며”
바울은 다시금 데살로니가 교회에 너무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가 가려고 했던 것은 다른 의도가 아닙니다. 거기에 가서 어떤 대접을 받고,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고 싶어서 가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
과연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어떻게 역사하고 계신지,
또 어떤 믿음과 신앙으로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 가운데 헤갈려하고,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바울을 직접 해결해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2. 사랑이 더욱 많아져서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12절을 보면, “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3. 마음을 굳건하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13절,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으로 흠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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